어디까지가 훈육이고, 어디부터가 폭력일까?
서울시는 교사들이 영유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집 돌봄안내서」를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
안내서는 「영유아를 존중하는 훈육 이해하기(1권)」과 「영유아를 존중하는 훈육 실천하기(2권)」로 총 2권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영유아를 존중하는 훈육의 원리와 영유아-교사와의 갈등해결 상황 2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각 사례들은 ▲일과의 흐름에 따른 배려적 훈육 ▲또래 갈등에 대한 중재적 훈육 ▲방해·비참여 행동을 위한 대안적 훈육 등의 주제로 나뉜다.
먼저, 제 1권 「영유아를 존중하는 훈육 이해하기」는 영유아 훈육의 원리, 교사 내면의 조절 능력을 키우는 법, 부모와 소통·협력하는 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의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영유아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훈육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 2권 「영유아를 존중하는 훈육 실천하기」에서는 실제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으며. 갈등상황에 따라 영유아·교사의 마음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조언과 실천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지나치게 주의가 산만하거나 공격행동이 두드러진 영유아들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특성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법을 안내해준다.
특히 영유아-교사와의 갈등해결 사례의 경우, 카툰형식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뒤이어 관련 설명을 자세하게 붙여 넣는 형식으로 보육교사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 어린이집에서 부모에게 알려야 할 내용도 자세히 제시해 그대로 알림장 등에 안내문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보육
훈육과 폭력의 경계, 이해돕는 돌봄안내서 발간
sdmnews
2015-07-06 09:19
서울시 1·2권 구성, 갈등해결 상황 20가지 소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발간한 어린이집 돌봄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