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직소민원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 중 가장 많은 민원은 건축과 관련한 것으로 지난해 뉴타운 재개발재건축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해 변화를 보였다.
직소민원실 담당자는 『고충민원은 건축주택, 도시교통, 복지부분에 집중돼 있으며 신축건물 공사로 인한 피해, 건축이행강제금 부과 등 건축주택 분야 민원이 크게 증가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하면서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분야는 작년대비 크게 감소한 7건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최근 북아현뉴타운 1-2. 1-3 구역과 가재울뉴타운 4구역 등 대형 구역이 분양 및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다 구역지정 해제된 곳이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개발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홍은1동과 홍제3동, 북가좌2동 등지에서 빌라 및 연립 신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인근 주민들의 피해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복지민원 28건의 경우 주로 기초수급 자격 누락, 지원금 축소 등에 관련한 민원이 주를 이뤘으며 도시교통과 관련된 민원도 27건이 접수됐다. 이어 일반행정이 16건, 도로하수 관련 15건 등이 뒤를 이었고 환경청소와 공원녹지도 각각 5건, 4건이 접수됐다. 경제재정관련 민원 5건, 보건 위생 1건이 직소민원실을 통해 접수 됐다.
직접 접수된 민원은 3월말 기준으로 179건으로 구청장 및 국장 면담 2건, 관련 부서로 이관해 처리한 민원은 177건이며 방문처리는 132건, 전화처리는 45건이다.
담당자는 1분기 접수된 민원건수는 지난해 237건에 대비해 24%가량 감소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말까지 구청 민원실로 접수된 전체 민원은 28만 9315건으로 주민 16만 8730건, 지적 1만2228건을 제외한 고충 민원의 경우 보건복지 1589건에 이르며 위생 795건, 차량 610건, 지역산업 460건, 환경 301건, 문화체육 관련 206건, 상하수도 1건 등이다.
아울러 구는 4월말까지 서울시 다산콜센터나 인터넷으로 접수된 서대문구 관련 민원을 총 693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전체 23만5205건의 응답소 민원 중 약 2.9%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구청홈페이지 「구청장에 바란다」를 통해 접수된 민원 역시 관련 부서로 이관돼 민원처리되고 있다.
이중 해당 부서에서 해결이 어렵거나 부서와 갈등을 빚는 고충민원에 시민감사옴부즈만으로 연계 옴부즈만이 조사후 처리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