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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스
나는 보통 서울사람, 보통 서울가구일까?
자료제공 서울시
2015-05-26 14:29
30대 전·월세 84%, 50대 이상 자가 61%
전체가구 절반이 부채 안고 살아

2014년 서울의 평균적인 가구 모습은 49세 전문대졸 학력의 남자가 가장(가구주)으로, 평균 가구원수는 2.65명, 가구 월평균 소득은 300~400만 원 사이로 나타났다.
가구구성을 보면 1~2인 가구가 전체가구의 48%를 차지했으며, 특히 부부, 부부+기타 등 동일세대로 구성된 1세대가구가 38%로 가장 높았다. 이혼별거자 비율은 7.5%로 10가구 중 1가구다.
서울시민 직업 비중은 30대는 사무직이 높고, 50대 이상은 단순노무, 판매, 장치·기계 조립 등 블루컬러 비중이 급격하게 높아졌다.

또 서울시민 10가구 당 2가구 정도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은 주택소유 자가비율이 61%인 반면 30대는 전·월세 비율이 84%를 차지했다.
5년 이내 이사계획이 있는 가구는 24.2%로 2007년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났다. 현재 사는 곳에서 계속 사는 경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가구 부채율은 48.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여전히 절반에 육박하는 가구가 부채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부채이유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64.4%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는 주택구입, 40대는 교육비 부채 비중이 높았다.
서울시민들의 기부율은 높아졌으나(2013년 35.5%→2014년 46.9%), 자원봉사 참여율은 13.4%로 2010년(24.6%)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노인 복지 및 장애아 공동체 의식과 관련해 「노인복지 확대를 위한 세금부담」에 대한 동의 정도는 전년대비(5.42점/10점 만점) 낮아진 5.06점으로 세금부담에 대한 의향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애아와 함께 어울리는 것’에 대한 허용 정도는 2013년 5.65점에서 2014년 6.14점으로 상승했다.
보육시설 이용만족도는 조사 이래 처음으로 7점(7.05점/10점 만점)이상으로 높아졌으며, 시설 유형별로는 국공립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는 동남권, 도심권, 동북권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있는 가구의 교육환경 만족도는 공교육(5.50점), 사교육(4.71점) 모두 전년대비 하락해 여전히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의 문화환경 만족도는 최근 3~4년 상승 추세였으나, 지난해는 5.91점으로 다소(0.5점↓)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주말·휴일 여가활동으로 주로 TV 또는 비디오(DVD)를 시청(76.8%)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활동의 제약요인으로는 비용(56.3%), 시간(47.5%), 관심프로그램 부재(27.3%) 등을 꼽았다. 선호 여가활동으로는 여행, 야외 나들이가 51.6%로 가장 높았으며 TV 또는 비디오(DVD)시청 30.1%, 문화예술관람(연극, 영화, 연주회등) 26.7% 등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