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가 운영중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귀선)은 새로운 노인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신노인」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노인=수혜자라는 인식을 탈피, 「돌봄받는 노인에서 나누는 노인으로의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신노년문화운동으로의 전환을 모색함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세상을 향한 시니어들의 거침없는 도전! 봉사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봉사단 「세·시·봉((C'est Si Bong)은 프랑스어로 Very Good이란 뜻으로 매우좋다, 아주 멋지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을 발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니어봉사단 「세·시·봉」은 세대를 넘어 주변이웃을 돌보고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감을 되찾고 파워시니어로 거듭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지난 13일 서대문방과후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풍선아트 강의가 한창 진행됐다.
김복남 할머니와 이문자 할머니의 손에서 풍선이 강아지가 되기도 하고 곰돌이가 되기도 한다. 이런 풍선아트 강의는 방과후 아동들의 관심과 즐거움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이문자(68세)할머니는 『지난 4월 특별한 봉사활동을 찾던 중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풍선아트 봉사단을 모집한다는 홍보지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면서 『풍선아트를 배우는 동안도 매우 행복했지만 배운 것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니 행복이 배가 되고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활짝 웃는 모습이 마냥 즐겁다』고 전했다.
풍선아트 봉사단은 방과후교실 뿐 아니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풍선으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
세시봉 봉사단은 풍선아트 봉사단 외 재능기부봉사단(한국무용, 민요 등), 이·미용봉사단 등으로 구성되어 총 32명의 시니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봉사단중 「현악4중주 시니어 예술단」은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제3의 노년인생의 꿈과 목표를 계획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새로운 노년문화운동을 선도하는 「세·시·봉」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노인특화팀 375-5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