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에서는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5년도 두 번째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2012년도 첫 번째 수장고 개방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수장고 개방전, 조류」에서는 10여 년간 박물관이 수집한 조류박제 표본 245점이 공개된다.
표본을 원형 그대로 영구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항온, 항습, 방재 등의 설비를 갖춘 전문적인 보존고를 수장고라고 하며 전시되지 않는 대다수의 표본들이 보관된다. 생물표본은 특정 시공간에 한 생물이 존재했던 영구적 기록이기 때문에 표본 한 점 한 점에 들어있는 정보와 학술적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수장고에 보관된 표본들은 박물관의 전시에 사용될 뿐 아니라 장차 많은 학자들과 학생들에 의해 연구되며 더 나아가 생물학 관련 분야의 연구애도 이용된다. 또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체계적 관리 및 효율적 이용을 위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렇듯 박물관의 심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장고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기에 이번 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표본들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화문의 : 330-8869
홈페이지 : http://namu.sd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