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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잠궜나?” 걱정 뚝! 가스타이머콕 무료설치
sdmnews 옥현영 기자
2015-05-26 10:20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와 틈새계층 400가구 지원
산업통상자원위 정두언 국회의원 함께 가정 방문
가스안전공사와 서울도시가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가스 타이머콕 전달식에 참석한 정두언 의원에게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서울도시가스(사장 유승배)는 홍은동, 홍제3동, 북가좌동 일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400가구를 발굴, 타이머콕 무료설치 후 특별점검행사를 가졌다.
타이머콕은 가스 사용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외출시 가스 사고와 유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장치다.

지난 15일 홍제3동 주민센터와 북가좌동 휴먼센터 경로당에서 열린 전달식 및 특별점검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과 서울도시가스 유승배 사장,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두언 국회의원과 수혜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가스 사고는 해마다 줄고 있어 지난해 전체 안전사고 중 가스로 인한 사고는 현저히 감소했다고 설명한 뒤 오늘 행사를 통해 6월말까지 400가구에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그 외 서울시 전역 1200가구에 연말까지 타이머콕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두언 국회의원도 『앞으로 더 많은 가정에 타이머 콕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이 안전하도록 돌보는 일이 정치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주민 대표에 전달식을 가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수혜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특별안전점검 행사 및 타이머 콕 사용시범을 보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법적 요건에 미치지 못하는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타이머콕을 설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자 가구의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8만 8000여가구에 설치했다. 2012년부터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도 3만 8000여가구에 가스안전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저출산으로 인구 노령화지수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곳이어서 앞으로도 타이머콕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장치 무료보급 뿐만 아니라, 노후가스시설 개선 등을 통해 서민주거안전확보로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타이머콕은 시중에서 일반인에게도 판매되고 있으며, 분 단위부터 10시간까지 가스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