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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스승의 날 맞아 안산 숲속길 걷기
sdmnews 김지원 기자
2015-05-26 09:48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대회 진행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교사 400여명이 참가한 스승의 날 맞이 안산 숲속길 걷기대회에 모인 참가자들.

지난 16일 서대문구청 뒤 숲속 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
구립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9개 어린이집 교사 400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웃음이 있어 행복한 우리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뤄졌다.

기념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우상호 국회의원, 이성헌 위원장, 서대문구의회 박상홍 행정복지 위원장, 김순길, 이경선, 이진삼, 김혜미 구의원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성주 회장, 이태묵 복지문화국장과 서정순 전 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구립어린이집연합회 이은영 회장은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을 교사를 위로하고 교사들의 단합을 다지고자 걷기대회를 구상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내빈들 역시 『아이들을 돌보느라 수고가 많으신 교사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동료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가좌제일 어린이집 안종성 교사와 명랑어린이집 이동선 교사가 대표로 안심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 전체 교사들이 제창했다.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마친 참가자들은 숲속 쉼터에서 출발 자연사박물관 인근 팔각정을 돌아오는 1시간 코스로 걷기를 진행했다.
걷기코스를 가장 먼저 완주한 명랑어린이집 이동선 교사는 『근처에 살지만 처음 자락길을 찾았는데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 풍경이 아름답고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선영 원감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풍경과 꽃향기가 좋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꿈빛나무 어린이집 정해경, 탁희조, 이영숙 교사는 『처음 와봤는데 쉼터도 곳곳에 있고 메타세콰이어숲도 좋았다. 완주를 위해 힘들어도 쉬지 않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모두 도착한 후에는 각 어린이집별로 준비한 경품 추첨을 진행, 문 구청장과, 원장, 보육교사들의 즉석 댄스타임이 여흥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구립어린이집연합회 임선숙 부회장은 『주말에 치르는 기념행사라 자칫 교사들이 피곤할까 염려했었으나 여러 원장님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