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는 지난 7일 새마을금고 3층에서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식을 갖고, 쌀 20kg 18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좀도리쌀은 과거 끼니조차 어려웠던 시절에 어머니들이 매 끼니마다 쌀을 조금씩 덜어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미풍양속의 정신을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계승해온 것.
홍은새마을금고는 동의 추천을 받아 새마을금고를 이용 중인 어려운 이웃 175명을 선정해 20kg 쌀 1포씩을 전달하고 관내 구립경로당에도 5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문석진 구청장, 정두언 국회의원, 김영호 위원장과 방경희, 김춘호 등 이사진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홍은새마을금고 정용래 이사장은 『지난해 대출 판매 등에 주력한 결과 자산 982억을 달성, 올해 자산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당기 순이익 또한 7억에 달해 회원들에게 배당을 마친 후 좀도리쌀 전달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이익이 생기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게 시중 은행과 차별화 된 장점』이라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금고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정용래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이 잘 이끌어 온 결과 흑자를 달성했다. 배당도 하고 이웃돕기에 나선 모습이 무척 보기 좋다』고 축하했다.
정두언 국회의원은 『지난 정기총회에 참석을 못해 오늘 꼭 오고 싶었다』며 『새마을금고가 힘내서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홍은 새마을금고가 자산 100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경영해 온 모습을 보면 거뜬히 돌파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좀도리쌀 기부에 참여한 김재찬 감사는 『임직원들이 10만원에서 30만원씩 십시일반 해 좀도리쌀을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일부도 참여해주신 것으로 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