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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장애인의 날 행사
sdmnews 김지원 기자
2015-05-06 14:39
축하공연, 유공표창, 장애체험 운영
장애인 채용 및 다양한 생산품 전시
점자체험을 진행중인 체험부스에 주민들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줄기 사이로 햇빛이 부숴져 내리던 화창한 지난 21일, 홍제천 인공폭포 앞 무대와 산책로에서는 제 3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이 진행됐다.
서대문구 복지협의체 장애인 분과가 지원하고 시립서대문 농아인복지관에서 주관해 장애인에게는 자립 의욕을 높이고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오전 11시~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념행사에 앞서 영광 칸투스 등 3개팀이 비보잉 춤 등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서대문구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과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범장애인과 가족 등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서울시장 표창에 한화케미컬(주)과 서대문구 사회복지과 김소희 주무관이 ▲서대문구청장이 수여하는 표창 중  올해의 장애인 상에 조정심, 최요한 등 9명이 수상했으며 함께 하는 구민상에는 최희정, 조재희 씨 ▲가족의 장애를 극복한 한지원 씨가 행복한 가족상을 받았다.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백일장 우수작 수상자들의 표창도 이어졌다.
부대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장애인 취업지원 등으로 나누어 진행, 장애인들의 끼를 발산하는 재능오디션이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이 됐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이 비장애 주민들에게 안마해주는 부스, 점자로 이름 적힌 열쇠고리 만들어주기를 진행 오전부터 부스별로 2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시지각 협응 체험부스에서는 거울에 비친 글씨 따라쓰기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구건강가족지원센터는 MBTI 등 성향 및 성격 검사를 진행했다. 2부 순서는 개그맨 이은호씨의 사회로 아이돌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서대문 관련 돌발퀴즈 등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는 직업소개, 취업상담 등 취업에 필요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이정자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열면서 인식을 바꿔나가고 있어 뜻깊다. 공동체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은 『가장 약한 주민인 장애인의 관점에서 정책이 실행되도록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고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우상호 국회의원은 『서대문은 안산자락길과 홍제천 등 장애인 이용이 편리한 산책로를 갖고 있다. 장애인 정책은 단순히 혜택을 주기보다는 일반인과 차별을 없애는 방향으로 추구해야한다』고 말했다.
정두언 국회의원은 『장애인 관점에서 정책을 세워야한다는데 동감한다. 장애인 가족 비중도 높으나 겪어보기 전엔 모른다. 따라서 5급 이상 공무원들이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장 표창 (2명)
  -한화케미칼(주) 
  -서대문구 사회복지과 김소희

○ 서대문구청장 표창 (12명)
  올해의 장애인상 - 조정심, 최요한, 박일현, 양경숙, 김금실. 양순태. 강신우,오강호, 박재성.
  함께하는 구민상 - 최희정, 조재희
  행복한 가족상 - 한지원

백일장 시상
○ 장애학생 부분 (9명)
최우수상 - 차정훈, 문후정, 최승훈
우수상- 장수완, 김균민, 박민재, 노승찬
장려상- 유주상, 고우혁

○ 비장애학생 (5명)
최우수상- 조예서
우수상- 황민우, 조예준, 김병주
장려상- 허수영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