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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상권살리기 위원회, 자체 설문조사 700명 참여
sdmnews 김지원 기자
2015-05-06 14:31
총궐기대회서 “서울시 여론조사 발표와 함께 공개 하겠다”
신촌상권살리기 총궐기대회에 모인 신촌 상인 및 주민들.

신촌상권 살리기 위원회는 지난 22일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총궐기 집회를 진행해 70여명이 참석했다.

임천재 대표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신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응해 준 시민들이 700명이 넘어섰다. 서울시 발표까지 1000장을 회수할 것』이라면서 『구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설문조사 발표와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설문조사지는 주로 집회시간대를 이용해 학생, 지역주민, 지역상인,건물주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총 10가지 항목을 통해 ▲연세로 보행로 정비와 차없는 거리 시행에 대한 만족도, 버스 통행 필요성 여부▲ 문화행사 만족도 및 횟수 ▲명물거리와 현대백화점 방면 차량통행 허용 등 구체적인 질문을 담고 있다.

『주민들과 상인들 우선으로 설문지를 조사했으며 위조가 아님을 증명하기위해 연락처를 써준 분들도 상당수』라고 덧붙였다. 이어『연세로에는 4만명의 연세대생과 2만명의 세브란스 환자 및 방문객, 매일 8만명이상의 신촌 방문객이 있다. 그중 세브란스 방문객과 연희동 등 인근 주민들은 차 없는 거리 전면시행을 적극 반대하고 있다』면서 행정기관의 재검토를 거듭 촉구했다.
임천재 씨는 뜻을 함께하는 상인들과 구청장면담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나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누리당 서대문갑 이성헌 지역 위원장 역시 현장을 찾아 집회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이성헌 위원장은 『신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실제로 신촌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지 않다 』고 지적하면서 『신촌은 구청장이나 시장의 것이 아니다. 이제라도 구청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일전에 촬영한 KBS 우리들 세상 시청자칼럼이 방송 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국회의원이 방송사에 압력을 넣고 있는 까닭』이라면서 『관계자로부터 확인을 거쳤다. 민주주의 70년을 맞은 이 시점에 권력의 횡포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시 또한 역시 한국리서치를 통해 ▲토일만으로 충분하다는 의견 ▲토일 한달에 2회 정도 폐쇄 ▲모든 차 다니게 하자 등의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를 실시, 28일 현재 결과 정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