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상공회(회장 최규득)가 지난 28일 도시관리공단 2층 강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갖고 2014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5년 사업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최규득 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회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공회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에는 새누리당 서대문을 정두언 국회의원, 새누리당 서대문갑 이성헌 당협위원장,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두언 의원은 『중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지만 언론에 보도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면서 『상공인들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헌 위원장은 『총회를 축하드린다. 상공인 여러분들의 만사가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홍길식 부의장은 『상공회 백국인 명예회장과 김경오 회장 시절 활발히 교류하며 상공인을 대변해왔다. 상공회가 발전해야 서대문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최규득 회장이 진행한 총회는 서면결의를 포함 172명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손장원 사무국장은 2014년 주요사업 실적 보고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재무, 엑셀, 급여 담당자 등을 위한 25회의 실무강좌와 10기 최고경영자 과정, 블로그 및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강의 등 33회의 강의와 노무, 세무 경영 등 총 432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천서를 24건 발급, 15억 2000만원을 지원했음을 보고했다. 이어 최성호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지난해 상공회 결산액은 2억9653만 3672원이었다고 보고했다.
2015년도에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상공회 조직을 증강을 목표로 현재 3380개인 회원사를 3700개로 늘릴 계획임을 보고하고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했다.
상공회는 11기 상공회 최고경영자 과정은 경기대와 함께 하며, 상공회 연감을 겸한 제품 홍보 책자 제작을 김남전 부회장의 협찬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연감을 제작하면서 수첩은 생략하려했으나 수첩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안내하고 『오는 13일에는 회원 40명을 신청 받아 주한미군에서 운영하는 지도자 프로그램으로 판문점 및 용산 미군기지를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지난번 방문시 미군측이 상공회에 대한 환대도 좋았고 회원들의 반응도 좋았으니 많이 참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공회는 3월 이사회가 추인한 ㈜에버에이트 장문익, 법무사 김홍의 사무소 김홍의 이사를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노윤규, 이인숙, 최종면, 김선화, 서태석, 최고봉, 홍성례 회원을 이사로 승인하는 임원 선출안을 가결했다.
또한 2014년 회원수가 3000개사를 초과함에 따라 총회 의사정족수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는 운영 규칙 운영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총회는 회원 1/20이상이 아니라 회원 중 1/30이상이 출석해도 개의가 가능해진다.
▲ 수상자 명단
△ 서울시 박원순 시장 표창 - ㈜엔코텍 박재성 대표이사, 화창토산(주) 최애영 대표이사
△서울상의 박용만 회장 표창 - 법무사 김홍의사무소 대표 김홍의 , ㈜에버에이트 대표이사 장문익, 뉴신도판매(주) 대표이사 성인용
△서대문상의 최규득 회장 표창- 한우본가 대표 안병춘, 양지서적 대표 장갑철, 법무법인 서율 대표 서태석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