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내내 미가동 되었던 유원하나아파트 앞 물빛공원 수경시설의 노후 분수를 정비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정비하는 공사가 실시 된다.
물빛공원은 유원하나아파트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산책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나 펌프 및 배관 일부가 파손되거나 노후해 지난해 내내 가동이 중단돼 있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김 모씨는 『당초 공원이 조성될 때만해도 별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조성되자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꽤 있었다. 그러나 가동이 중단되면서 경관이 삭막해졌다』면서 『수리는 물론 주변이 쾌적하게 바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는『수리를 위한 예산이 이미 책정된 상태다. 노후 되어 미가동 중인 540㎡구간의 노후 펌프 및 배관을 교체하고 노즐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에 대한 현재 디자인 설계를 심의중인 상태』라고 밝혔다.구는 시비 7000만원을 들여 오는 5월 공사를 발주해 11월까지 미가동 분수를 정비하고 청량감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간다.
푸른도시과 이정훈 주무관은 『현장 답사 결과 산책 주민보다는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라면서 『시원한 가로경관을 목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빛 공원은 구가 지난 2008년 10월, 유원하나아파트 앞 홍제동 454-1일대에 예산 4억 58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수량 1200㎥규모의 친수시설로 상수도를 사용한 길이 60m, 넓이 20m, 깊이 80cm의 인공개울과 냇물로 이뤄져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