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우리 학교 김치는 내가 고른다
sdmnews 김지원 기자
2015-04-23 14:06
우수 김치 품평회 최종 과정 진행
참가업체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치 품평회 개최 현장.

우수 식재료를 위한 김치 품평회가 지난 15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초·중·고 영양사 및 영양교사는 물론 학생, 학부모, 조리사와 조리원 등이 평가원으로 참석해 맛 선정에 나섰다. 최종 심사를 앞두고 서류전형 및 현장 실사를 통과한 5개 업체가 평가원 앞에서 5분간 회사 및 제품 소개를 실시한 후 지하식당에서 김치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울, 선도농협 등 기존 선정된 업체 3곳과 신규 입찰 참가 업체 2곳등 총 5개사가 경쟁을 펼쳐 4곳만이 선정되게 된다.
선정에 앞서 문석진 구청장은 『밥과 김치만이라도 우리 손으로 고르기 위해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급식과 품평회를 통해 우수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무상급식은 교육과 마참가지로 의무다. 최근 논란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길식 부의장은 『친환경 급식에 예산의 한계가 있다보니 잔반처리 등에도 고민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평가원들의 소신있는 평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총 13개 사업체가 참가해 8개 업체가 서류전형을 통과했으며 위원회가 제조시설, 대리점 방문 등 현장실사를 거쳐 5개의 업체만을 선정했다. 그중 최종 품평회에서 평가원은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시식회를 통해 각각 믿음이 가는 업체 1곳, 김치이 맛과 질이 좋은 업체 2곳을 선택한 결과 선도농협, 세광식품(주), (주)한울, 경기농협 등 4개의 업체가 선정됐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