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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 서대문구 축구연합회장 차상현 회장 취임
sdmnews 옥현영 기자
2015-04-10 17:10
이동준 회장 이임 “ 축구인 화합과 우애 ”당부
제 29대 축구연합회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 및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대문구 축구연합회 제29대 차상현 회장 취임식이 지난 30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3월5일 서대문구생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이동준 전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된 행사에는 300여명의 축구동호인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취임식 현장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우상호 국회의원, 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지역위원장, 문형주 서울시의원류상호 서대문구의회 의장, 김호진 운영위원장, 이기수 재정건설 위원장, 이진삼, 박경희 의원 등이 참석해 차상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축구관련 내빈으로는 김창범 서울시축구연합회장과 강북, 강서, 구로, 은평 등 서울 각 지역 축구회장 및 참가 재빈 중 가장 먼곳인 제주도에서 제주시 축구연합회 호헌행 회장이 참석해 박수를 받았다.
임삼수 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본회 규정에 의거 지난 2015년 3월 19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통해 29대 회장에 차상현 전 부회장을 추대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서대문구축구연합회는 지난 3년간 회장으로 열정을 다해 일해온 이동준 회장에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이동준 회장은 『행운의 열쇠는 3년간 서대문 축구동호인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박종렬 사무국장에게 전하겠다』면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동준 회장은 『3년동안 축구연합회를 아끼고 사랑해준 1500여 축구동호인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3년간 12번의 대회를 치렀는데 한번도 비가 오지 않았다. 하늘도 도와준 것 같다. 또 김동섭 고문님께서 새로운 축구대회를 만드셨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30회까지 김동섭박사기 축구대회가 이어지길 바란다. 3년동안 행복했고, 즐거웠다』는 간단한 이임인사를 마쳤다.

이어 서울시 김창범 축구연합회장의 신임회장 인준패 수여와 함께 이동준 회장에 대한 상임고문 추대패를 전달했다.
차상현 회장은 『그간 선배님들의 많은 희생을 통해 우리 서대문축구연합회는 우애깊은 동호회로 발전했다. 선배공경과 후배사랑을 실천하는 축구동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해줄 것을 부탁했다.

제주시에서 참석한 호헌행 회장은 『우리 제주의 축구활동인구는 1만명이다. 그럼에도 서대문의 축구열정이 더 뜨겁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우정을 돈독히 해 왕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섭 고문은 『지난 3년간 이동준 회장이 축구연합회장으로서 너무 잘했다. 전국 시군구중 1등 회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앞으로 차상현 회장도 열심히 해 줄것이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차상현 회장 취임식에는 식전행사로 차회장의 막내딸 은지양의 피아노 축하공연과 식후 공연으로 차 회장의 부인인 김미정씨의 섹소폰 연주가 이어져 많은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미정씨는 연희동 섹소폰 동아리를 통해 지난 7년째 연주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공연내내 차회장은 부인의 곁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