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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회 임시회 구정질문 요약 / 이경선 의원(홍제1·2동)
sdmnews
2015-04-10 17:02
홍은4거리 유턴 언제쯤 실시되고, 좌회전 신설시 대책은 있나
이경선 의원(홍제1·2동)

Q1.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해당 홍은사거리 구간 유턴 신설 민원을 제기했으나 법규 문제로 반대에 부딪쳐 왔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중앙차로 구간은 중앙 대기버스에 의해 반대편 시야가 가리게 돼 사고우려가 높아 유턴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주민과 새누리당은 U턴 신설 대신 차선책으로 좌회전 구간 신설을 추진했으나 서대문구는 이를 차일피일 미루다 1월 초 불가의견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거리에 붙어있는 현수막에 서울시장의 약속을 받아냈다고 했는데 이 업무가 서울시 소관인지 묻고 싶다. 구청장을 재선이나 한 분이 담당기관이 어딘지 모르고 또 서울시장 업무인 것처럼 주민에 잘못된 정보를 주고 있다.
둘째, 게첨된 현수막에는 6월말, 즉 상반기까지 유턴을 실시하겠다고 했는에 얼마전 민원인의 질문에 구는 7~8월경 처리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그렇다면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다. 어떤 것이 사실인가?
마지막으로 유턴 구간이 불가해 좌회전을 신설해야 한다면 지금처럼 쌍방향 또는 주민의견처럼 일방통행 전환시 거주자 우선주차라인이 폐지될 수도 있는데 대책은 어느정도 검토하고 있는지 밝혀달라.

■ 문석진 구청장 답변

우선은 유턴 추진, 안되면 좌회전도 검토하겠다
당리당략 아닌 주민 입장에서 뜻 모아야


A. 당리당략으로 U턴이나 좌회전을 추진하지는 않는다. 지난 임시회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정치는 갈등을 풀고 회복시키고 조정하기 위해 하는 것이지 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하는 건 아니다. 불만이 있으신 것으로 이해되지만 중화된 표현으로 해주시면 좋겠다.

구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U턴 촉구를 몇회 밖에 안한 것으로 주장하시는데 공식적인 만남이나 대외적으로 표방하는 내용만 자료화 돼 있지 실제 교통기획관을 만나거나 국장을 만나면 수시로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노력을 기울였으나 서울시 입장이 처음에는 중앙차로제에 대해 U턴 허용을 원칙적으로 하지 않겠다는 입장에서 이제 한 발 물러나 버스전용차로 운영진단 및 종합계획에 대한 기본 설계 용역을 시행한 것이다. 올해 10월 용역이 완료될 예정이다.

우선 좌회전에 대한 문제도 하나의 안이라고 본다. 근본적으로 U턴을 해야 하지만 차선으로 좌회전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좌회전을 실시하면 U턴 마저도 못하게 된다. 일단은 U턴 허용쪽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좌회전 허용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다. 안쪽 도로를 다 일방통행으로 바꿔야 하며, 바꾸지 않고서는 소통 될 수가 없다. 또 일방통행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보차도 구분을 해야 하고, 보차도 구분을 위해서는 쌍방향 통행이 안되므로 주차구획선은 다 삭선해야 한다.

현재 이용주민들이 50명이 넘는데 이 분들이 과연 다 찬성해 줄지 모르겠다. 또 일방통행을 위해서는 주민 80%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런 후속 절차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좌회전도 허용되지 않는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우리가 의논하고 서로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 우상호 의원께서 서울시장으로부터 U턴 허용에 대해 『서울시가 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은 사실이므로 현수막을 건 것으로 안다. 이 소관이 서울시냐 경찰청이냐 하셨는데 규제심의를 위해서는 서울시나 경찰이 함께해야 한다. 서울시가 하지 않으면 경찰이 하고 싶어도 못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방안은 차선 하나를 일단 더 확보한 다음 안전문제를 위해 차로를 뒤로 물려 충분히 공간을 확보한 다음 U턴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