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가 제 213회 임시회를 지난 25일 개회하고 오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제213회 임시회를 통해 서대문구의회는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및 현장방문 및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상임위별로 논의되는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가 ▲서대문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추천의 건을 논의하는데 이어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번 부결됐던 ▲생활임금 조례안을 비롯해,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병합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사무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을 심의한다. 재정건설위원회는 ▲서대문구 일자리 일자리창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서대문구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경계결정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재활용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건을 심의한다.
개회사를 통해 류상호 의장은 『서대문구의회는 장애인 복지관 등 9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으로부터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차없는 거리 시행에 대한 벤치마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의회사무실 리모델링을 3월 18일에 완료해 원활한 의정 업무 추진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고 최근 활동을 소개하고 『강화도 야영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안타깝다. 관내 법과 제도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은 인사말에 앞서 『구청장 및 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종합발전계획 추진을 반대중이다. 이에 따르면 특별시는 구청장을 선출하고 광역시는 구청장을 중앙정부에서 발령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계획을 추진, 국회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지방자치에 대해 중앙언론과 국민들의 여론이 좋지 않다. 국회의원의 저지만을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지방자치역사 20년을 지킬 수 있도록 지방분권이 필요성을 함께 역설해나가자』 당부했다.
이어 『평년보다 개화시기가 빨라진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구도 안산벚꽃길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멋진 봄날을 맞이하길 바란다』면서 『지난 3월초 진행된 구정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과 민원 등을 청취할 수 있었다. 장기계획으로 분류되는 4대역세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집행부,의회,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역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합심하자』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는 조례안심사와 함께 현장방문을 진행한 후 오는 31일 구정질문을 이어간다.
구정질문은 이진삼, 이경선, 홍길식 의원이 총 4건에 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질문할 예정이다. 이진삼 의원은 창천 문화공원 주차장 진행상황에 대해, 이경선 의원은 홍제동 은하약국 주변 좌회전과 유진상가 사거리 유턴에 관한 구청에 명확한 의견 답변을 요청한다.
또 홍길식 의원은 생활체육활성화와 홍제 배드민턴장 마루바닥재 설치 요구와 인사정책 등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