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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후원 및 결연 체결
sdmnews 김지원 기자
2015-04-03 09:53
보습교육협의회 서대문지구, 저소득층 교육지원 협약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는 농협 손해보험이 기증한 배 1000상자에 대한 전달식을 구지난 26일 구청광장에서 가졌다.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서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이 기증한 배 5㎏ 1000상자 전달식을 진행한 뒤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서대문지구(지구장 신정석)와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대문역에 위치한 농협보증보험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0만원 상당의 배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 나눠주기로 결정, 30여명의 직원들이 구청 광장에 모였다.
기념촬영 마친 직원들은 연희동 저소득 가정 10곳에 직접 배를 전달했으며, 나머지 990개의 배 상자는 사회복지협의회가 기초푸드뱅크 차량 등을 이용해 일일이 전달했다.

이어 서대문구청장실에서 보습교육협의회 서대문지구와 함께하는 교육 지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최애영 회장을 비롯 이태묵 복지문화국장, 이정희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신정석 지구장 외 자문위원, 재정총무 등 관내 보습학원장 5인이 자리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서대문구청,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서대문지구는 협약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이 국·영·수·과는 물론  논술까지 입시에 중요한 모든 과목에 원하는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학습과정을 힘들어하거나 중도에 탈락 할 경우에는 새로운 학생을 충원해 연간 80명에게 무료수강의 혜택을 제공키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관내 학원 45곳이 구청 복지정책과에 등록돼 관내 기초수급자 가정 자녀, 차상위 계층은 물론 한부모,조손, 소년소녀가장 중 배움에 열망이 컸던 학생들은 평소 다니고 싶었던 학원과 과목을 정하면 학부모 상담 및 입학절차를 거쳐 무료로 수강을 할 수 있다.
또한 교재비 등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모금회 특수사업비 1800만원과 자부담분 90만원을 마련해 각 학원에 지원한다.

복지정책과 송미영 팀장은 『신촌, 천연동에 비해 홍은, 홍제, 가재울 지역의 학원이 많은 편이지만 협의회와 의논해 추후 참여 학원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신정석 지구장은 『가급적 교재비도 지원하면 좋겠으나 열악한 학원들도 있어 교재비는 도움을 받게됐다』면서 『나 역시 어렵게 자라 배움에 목마른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던 차에 구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 는 소감을 밝혔다.

김춘길 자문위원이 『학원에서 열정을 갖고 가르치려고 해도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의 경우 숙제나 학습지도를 못 견디는 경우가 많다. 정서 지원을 구에서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하자
문 구청장은 『드림스타트나 멘토링을 통해 모르는 것도 질문할 수 있고 대학생멘토와  편안히 상담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원생 수송시 간혹 학생을 기다리다가 주차위반 카메라 단속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영세한 차주들의 생계와 안전수송을 위해 주차단속완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