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함께 살아가는 세상 배운 희스토리 영상발표회
sdmnews
2015-03-31 12:02
대본⋅영상교육 및 제작, 문화체험 10개월 진행
직접 제작 출연‘초대’ ‘혈액형의 비밀’ 등 3편 상영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동안 진행된 청소년 대상 영상교육프로그램 희스토리의 참가자 영상 작품 발표회 안내문.
지난 2월 24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희스토리 영상발표회 장면. 놀이터에서 각자 다른 상처를 지닌 친구들이 서로 위로하고 치유해가는 작품 등 청소년의 시각이 담긴 3작품이 선보였다.

지난 2월 24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은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명수)의 지원을 받아 실시해 온 청소년 사회 봉사 및 정서 회복 프로그램인 「희스토리 사업」을 마무리하는 영상발표회를 4층 회의실에서 진행 12명의 참가자와 19명의 가족 및 친구들이 참석했다.
희(希)스토리 사업은 스마트폰 영상촬영기법을 활용 해 청소년들의 심리지원을 돕고 자기표현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성취감을 높이고 또래관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지난 2014년 4월 참가자를 모집, 친구마음 만나기를 한 달간 진행한 후 6월부터 3개월간 이화여대 멘토와 함께 영상기본교육 및 시나리오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후 10월부터 3개월동안 영상을 촬영, 편집을 거쳐 영상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완성된 작품은 초대, 혈액형의 비밀, 놀이터 등 총 3편으로 각각 학교폭력, 갈등, 편견 등에 대해 재미있고 훈훈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본쓰기와 촬영 대기가 힘들었는데 함께해서 좋았고, 자신이 쓴 글이 화면으로 나오니까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상을 마친 학부모들은 『사진찍기도 싫어하던 아이가 연기하는 모습에 놀랐고 멋졌다, 평소 고집이 강한 편인 아이의 평소 생각을 알 수 있었고, 어울리는 법도 배운 것 같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지난 여름 부모교육에 참가, 자녀들 활동의 중간상황을 전해듣고 자녀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진주 담당 복지사는 『참가자들은 영상제작 뿐 아니라 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봉사, 밑반찬 배달, 자선냄비 모금활동 등 봉사활동도 병행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문화체험, 캠페인 진행등  10개월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