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주민자치시대, 주민이 힘이다
2015구정 업무보고스케치-홍제1동
sdmnews
2015-03-16 10:37
주민들이 함께 살기 좋은 홍제1동
무궁화단지 진입로 가각정리, 내부순환로 오수 유입 차단
재개발 지역 민원에 “일방적 해제 어렵다” 답변
홍제1동 업무보고 2부 순서로 라인댄스 공연을 펼치고 있는 주민들.
 지난 26일 홍제1동 구정업무보고회가 홍제 한양아파트 단지 내 자치회관에서 열렸다. 「주민과 함께하는 홍제동 만들기」를 주제로 김신숙 주민자치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홍제1동 파출소 김성주 소장이 색소폰 연주에 나서 「갈대의 순정」과 「내 나이가 어때서」를 들려줬고 라인댄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동사회복지활동 현황 발표에 이어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재개발 민원이 주를 이뤘다.

김득희 주민은 『홍제 2구역 재개발조합 서류의 조작이 많으니 적법 행정절차에 따라 시행되도록 도와 달라』는 의견을 제시해 향후 구청장 면담을 갖고 해결키로 했다.
김안웅 씨는 『홍제3정비구역(홍제시장) 이 2011년 확정되었는데 새서울 약국과 충성교회도 포함해 진행 중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문 구청장은 『해당 부서에서 자세한 계획을 확인한 후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은 12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살던 곳이 강제집행 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민 이용자 씨는 『조합 설립 추진 당시에 미쳐 관심을 갖지 못했다』면서 『감정평가 결과 재산가치가 너무 낮아 어디에도 갈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면서 원주민을 살리는 재개발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무궁화재건축 단지 앞 진입도로의 가각정리 진행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가각정리에는 약 10억원 정도 예산이 필요하다. 현재 조합과 논의 중이지만 협의가 어려울 경우 특별교부금을 요청해 정리할 것』 이라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청소년지도자협의회를 통해 한부모가정, 청소년지도사업을 하고 있는 김은희씨는 지원예산 증액 요청을, 박일환 21통장은 『내부순환로의 오염된 하수가 홍제천에 직수로 떨어지고 있으며 비가 올 경우 오염이 더 심해진다』면서 개선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