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3동 구정업무보고회가 지난 27일 오후 주민 센터 강당에서 진행됐다. 「관심과 나눔으로 함께 핀 희망이야기」를 주제로 홍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권오철 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여성 3인조의 우클렐레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제3동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홍제3동을 지나는 내부순환로, 친환경 무상급식 잔반 문제, 경로당 보수 및 신설, 유원하나 아파트 앞 버스 정류장 설치 등 생활 관련된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이경복 주민은 홍제3동 센터에 위치한 분회 경로당 보수에 대해 『창문을 단창으로 할 경우 난방비 지출이 많으므로 이중창으로 설치해 주길 바란다. 또, 공원 청소관리가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임금이 기존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감소했는데 증액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구청장은 『문화 공원이 이용객이 많고 가을철 낙엽제거에도 인력난이 있다고 해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했다. 어르신 일자리를 보다 많이 드리고자했다』고 답변했다.
주민 이미자 씨는 유원하나아파트 앞 버스 정류장에 버스안내시스템 설치요청 의견과 아파트 건너편 내부 순환로 본선과 지선사이 공간에 비둘기 분뇨가 떨어져 지저분하므로 지붕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원하나아파트 앞 버스정류소에 안내시스템 설치 민원은 여러 번 제기됐으나 상가를 가린다는 의견 등 찬반이 있었고 건너편 정류소에는 시공사가 안내 시스템 공사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보류됐다』고 밝히면서 『내부순환로 본선과 지선을 덮는 지붕은 정류소를 설치해 임시로 보완했다』고 답변했다.
김인순 씨는 『홍은내부순환도로 진입로 차량 꼬리물기로 신호위반이 많아 사고위험이 크므로 카메라 설치 등으로 단속해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권대호 씨는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도 좋지만 급식 잔반 파악 해 학교 급식을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주민 임수임 씨는 세무서길과 문화촌 현대아파트(4통) 중간 지점에 경로당을 조속한 개원을 요청했다. 구는 앞서 정책기획담당관이 진행한 신년업무보고에서 『이곳의 부지확보가 어려운 만큼 임대 경로당 예산을 책정했으며 연내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주민자치시대, 주민이 힘이다
2015구정업무보고스케치 / 홍제3동
sdmnews
2015-03-16 10:22
우클렐레 연주 발표와 함께한 주민동행
경로당 신설 및 보수 건의와 지역 일자리 확충질의
정류소 버스안내 시스템 “상가가린다” 반대 의견도
경로당 신설 및 보수 건의와 지역 일자리 확충질의
정류소 버스안내 시스템 “상가가린다” 반대 의견도
우크렐레 공연이 진행중인 홍제3동 구정업무보고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