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실시된 환경미화원 선발을 위한 체력검사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옆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됐다. 체력테스트는 남성 지원자는 20㎏ 모래주머니를 메고 60m, 여성 지원자는 10㎏ 모래주머니를 메고 50m를 달려 점검한다. 8년만에 신규 환경미화원을 모집하는 서대문구는 공모결과 5명 모집에 33명이 지원,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시자 비율은 전문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가 14명으로 42%를 차지하며 연령대별로는 20대 3명, 30대 18명, 40대 12명이며 최연소자는 26세, 최연장자는 49세다.
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체력테스트, 3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부양가족 수, 운전면허소지 여부, 서대문구 거주기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여부 등 정해진 항목에 따라 이뤄진다.
면접에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 자세와 사명감, 청소 관련 기초상식 등을 평가해 최종합격자 5명을 12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 환경미화원은 현재 70여 명이며 2007년 이후 신규채용이 없어 8년 사이 45%가 감소해 그간 뒷골목청소, 대형페기물수집운반 등을 민간에 위탁해 처리해 왔다.
그러나 서대문구는 간선도로 청소 등에 필요한 최소 가용인원까지 부족한 상태에 이르러 이번에 신규채용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신
환경미화원 응모자 42%가 전문대졸 이상
sdmnews
2015-03-16 09:49
8년만에 신규채용, 5명 모집에 33명 지원
지난 4일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환경미화원 선발을 위한 체력검사에 한 응시자가 모래주머니를 들고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