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도시재생, 호텔건설, 보행자전용지구
홍제 - 메디컬센터 유치 의료생활협동조합 구성
아현·서대문- 서대문고가철거, ICT 센터 건립
가좌 - 마을복지센터운영, 복합문화센터 용역
2015년 서대문구의 최우선 역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다. 이는 지난해 구민대상 여론조사 결과 가장 필요한 행정 지원 분야로 42%의 주민들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원했으며, 그 뒤를 건강문화 33%, 공간공유 지원 14% 등으로 집계된데 따른 조치다.
구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경제서대문」을 위해 4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주민과 함께하는 4대 역세권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촌권역에는 △연세로 보행자 전용지구 전환이 5월 중 시범운영을 걸쳐 본격 추진되고 △호텔 건설 유치 및 지원이 신촌인근 3곳을 중심으로 가시화 되며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 공모당선을 통해 4년간 100억원의 예산이 신촌에 투입된다.
홍제권역에는 집중돼 있는 병의원 72개소를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시니어 미디컬 타운 유치를 계획중이다. 입주 병의원에는 공동 활용공간과 서비스가 제공되며 어르신 대상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입주업체를 중심으로 의료생활협동조합 구성을 추진한다.
아현, 서대문권역은 오는 6월말부터 서대문 고가 철거가 시작되며 충정로 비즈니스 호텔이 5월 오픈을 앞두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 주요 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북아현 1-2구역 인근에 미래창조과학부의 ICT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비 2억원이 반영 곧 건립을 위한 용역이 시작될 계획이다.
가좌권역은 고용과 마을이 결합한 마을복지센터가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북가좌1동과 천연동이 마을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행복주택이 입주 시작과 함께 가좌문화시설 조성이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도서관 부지로 확정됐으나 건축예산이 부족한 복합문화센터에 대한 용역도 올해 예산을 받아 발주하게 되며 남가좌1동 복합청사의 개관도 앞두고 있다.
구는 이같은 4대 역세권 개발과 함께 주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지난 2014년 총 57개 사업에 1776개 일자리를 공급했다면 올해는 67개사업에 2400명의 일자리로 확대해 실시한다. 공공형 일자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형 일자리를 24개 사업 63개에서 80개 사업 150개로 확대하는 한편 5060 베이비 부머 세대를 위한 민간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두 번째 주력사업인 건강 서대문을 위해서는 보건, 체육, 생활, 환경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모델을 구축한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이 그 하나로 병원과 자치회관을 연계한 건강검진전문의 제도를 도입하고, 무료 건강검진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0명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서대문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마을버스 승하차 정보 문자메시지 전송 과 안심 귀가 파수꾼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공간공유지원을 위해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등 착한 공간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올해부터는 동 주민센터의 주말 개방도 진행한다. 빠르면 3월부터 토요일 개방을 시작해, 일요일까지로 개방 시간을 늘려나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람 중심 녹색환경 서대문을 위해 「한양도성 우백호 생태통로」가 조성, 안산~인왕산~종로구 무악동을 잇는 길이 75m 폭 15m의 연결도로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설치된다. 또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 2차 공사가 실시해 삼화운수 종점 ~극동아파트~옥천암까지 총연장 4.25㎞가 신설된다.
한편 서대문구는 2월 24일 충현동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구정 업무보고회를 오는 3월 3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다음주까지 14개동을 순회하며 동별 업무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