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결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 사업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사업보고를 통해 관내 14개동 지역복지협의체 의원들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어려운 가정 130곳을 동의 추천을 받아 쌀지원 및 본죽과 주식회사 SKM에서 반찬을 매월 지원해 서대문 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행복플러스에서 배송사업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이 사업들은 총무팀장과 수석부회장이 관리를 맡아왔다.
이외에도 훈훈한 명절보내기,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후원업체와 함께한 집수리와 방충망 설치 등의 지속사업과, 이중명 이임회장이 최초로 제안해 195명이 등록하고 130명이 꾸준히 참가중인 좋은 이웃합창단에 대해 보고했다.
조승봉 이사는 『좋은 이웃 사업 예산이 합창단 운영비 및 대관 등 에 많이 쓰이는데 부족하지 않느냐?』하고 질문하자, 유성종 사무총장은 『그동안 이중명 회장이 단체의 기금이 쌓이도록 사비로 단복 및 식사비 등 4500만원을 후원했다』면서 수익사업을 마련하거나 재능기부 등으로 충당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관내 학교 등과 급식 등 남은 음식을 기부 받는 기초 푸드뱅크 사업도 꾸준히 실시중이다.
유 사무총장은 『푸드뱅크 차량을 보고 빵, 떡집 등에서 자발적으로 음식 기부를 연락해주시는 등 힘을 얻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잘 진행해온 덕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보고했다.
올해도 사회복지협의회는 구와 함께하는 동복지허브화 사업의 민간복지 파트너로서 사례관리 세미나, 저소득 학원 지원 사업과 동별로 찾아가는 사랑의 바자회 등을 추진해나간다. 특히 하모니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민관복지전달체계를 정착시킨 후 후원 개발 및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정식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