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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
안산자락길 해마다 안전사고 증가추세
sdmnews
2015-01-29 09:27
연말 어르신 계단 미끄럼 사고로 사망
서대문소방서 5월까지 추락사고 대비 안전대책 실시
서대문소방서 장현태 소장이 현장지휘관 및 119 구조대원들과 함께 안산 자락길 사고 다발 지점을 둘러보고 있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는 지난해 안산 자락길 산책로의 빙판길 잦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산불 산악사고 등을 비롯한 안전 방지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안산 자락길은 일일 평균 2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 연말까지 안전사고로 골절등이 발생하는 등 10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12월에는 한 어르신은 계단에서 미끄러져 실족 추락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신임 장현태 소방서장은 현장지휘관 및 119 구조대원과 함께 사고지점을 찾아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총괄 지휘하는 한편 앞으로도 등산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같은기간 8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2014년에는 이용객이 급증, 안전사고 10건이 발생,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약자·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조성된 무장애 산책로가 조성되어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안산 자락길에서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계절적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겨울철 안산『자락길』산악사고 예방대책를 특수시책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서대문소방서는 주 1회 정기순찰, 강설등 기상악화시 수시 순찰하여 빙판구간, 난간파손, 눈사태, 해빙기 낙석 등 각종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자락길 안전지도로 제작, 향후 안전관리에 이용하기로 했으며, 특히 강설직후에는 상습 위험요인 결빙구간에 염화칼슘, 모래 등을 이용한 안전조치 및 안산 북동쪽 자락길 1현재 안산에는 산불, 산악사고대비 안산에는 구간별 산불 진화장비 보관함, 산악사고 안내표지판 4개소, 현재 위치를 알리는 위치표시판 33개소를 구간 곳곳에 설치하여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