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하고 낡은 어린이 놀이터 5곳이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된다.
구는 지난 21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에 미달되고 노후한 어린이놀이터 5곳을 상반기중에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북가좌동 거꾸로어린이공원과 정원지구어린이공원은 각각 「숲속 상상이야기」와 「언덕모험놀이」를 주제로 꾸며진다.
연희동 연희어린이공원은 「정글북의 주인공 모글리가 되다」, 연희동 홍연마을마당은 「숲속무지개놀이터」, 홍제동 초원마을마당은 「토끼와 숨바꼭질」을 콘셉으로 탈바꿈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놀이터 조성을 위해 서울시 공모를 거쳐 특별교부금 8억 3500만 원을 확보한 뒤 「내가 상상하는 놀이터」, 「놀고 싶은 놀이터」란 주제의 그림그리기와 발표를 통해 어린이들의 의견을 모았다.
또 이를 위해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하다람놀이터 현장답사를 통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이용행태를 조사하고 설계안을 작성했다.
놀이터의 설계안은 공공조경가의 자문을 통해 보다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구성됐고 서울시 푸른도시국의 최종 심사로 선정됐다.
구는 어린이들이 잘 놀며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창의놀이터를, 3월 실시설계를 거쳐 6월까지 조성하며 이후 유지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문의 서대문구청 푸른도시과(☎330-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