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올 한 해를 「서대문 경제살리기」 원년으로 선포했다.
지난 1월 14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015년 청양의 해를 서대문 지역경제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4대 역세권 개발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의 큰 틀을 만드는 한해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서대문경제살리기 다짐대회」를 열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문 구청장은 『경제난관 극복이라는 시대적 욕구를 담아 사회적 공감과 참된 이해를 바탕으로 새 시대를 열고, 민관이 함께 새로운 실천을 다짐해 서대문 지역경제 발전의 대전환을 이룬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직접 낭독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경제활성화에 협력하게 될 서대문구상공회 최규득 회장,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박정숙 관장, 대한숙박업중앙회 정순구 서대문구지회장, 포방터 시장 번영회 정용래 회장, 서대문협동조합협의회 제갈종익부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서대문구 서용석 지회장 등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이들은 각각 ▲구정 역량을 집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하기 좋은 서대문 구축 ▲최고의 복지인 좋은 일자리 창출 ▲민관 협력을 통한 4대 역세권 집중 개발 ▲전통시장, 골목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도시공동체 구현을 위한 협동과 상생의 사회적 경제 육성 ▲관광객 천만시대를 맞는 서대문 특화사업 발굴을 선언했다.
특히 문구청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4대 역세권 개발중 △신촌은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조성, 도시재생, 비즈니스호텔 건립, 문화발전소와 창작놀이센터 건립 △홍제 역세권에는 메디컬 센터 유치, 안산-인왕산 생태통로 조성, 다목적체육관 건립, 북한산자락길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좌 역세권에는 복지·보건·고용서비스에 마을사업을 연계하는 마을복지센터 모델을 개발하고, △아현·서대문 역세권에는 웨딩&가구거리를 조성해 4대 역세권이 서대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축을 이루게 된다.
이어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강조한 문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은 최고의 복지이며, 지역특화사업 발굴은 문화관광조성이 기반이 되고, 마을사업과 사회적 경제는 참여화 협력의 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이를 위해 『지방정부의 작은 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서대문 주요 역점 사업마다 시대적 요구를 담아 실천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구청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사람을 위하는 복지, 사람이 모이는 문화교육 서대문, 사람이 살고 사람이 주인되는 서대문 등의 핵심 과제를 설정,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옥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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