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대 장현태 서대문 소방서장 취임식이 지난 6일 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취임식에는 서대문소방서 자문위원회 김종섭 회장과 서대문의용소방대 조익현 대장, 박정순 여성의용대장 및 각 동 지대장 등의 내빈과 소방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1일에 소방정으로 승진한 후 첫 부임지로 서대문소방서장에 부임한 장현태 서장은 서울시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된 후 용산 및 구로 예방팀장, 종로 현장지휘대장, 강서 예방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 예방과 검사지도팀,예방팀장 등을 거쳐 국무총리실 국무총리실 정부합동점검단을 파견하고 고층건축물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등을 총괄 추진해왔다. 또, 저소득층 주택 기초소방시설 무료보급을 추진했다.
장 서장은 『서대문은 서울 시내에서도 주택과 학교가 밀집해 조용한 편에 속하며 구급 활동이 많다. 지난해 각종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지휘의 중요성이 커졌다. 응급상황에 초점을 맞춘 현장대응력을 강화시켜 서대문의 안전지킴이로 활약 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또, 올해 3대 핵심 과제로 『현장중심의 골든타임 확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 청렴도 향상』을 제시하면서『서대문은 특히 직원간의 인화단결 및 화합 분위기가 높은 곳으로 알고 있다. 올해도 공감과 배려로 즐겁고 활기차게 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취임사에 이어 장 서장은 구로 및 소방본부 등에서 새로 부임한 3명의 신임과장들을 소개했다.소방서는 현장 및 재난구조 대비 중심으로 소방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20년만에 처음으로 3과에서 4과 체제로 변경했으며 현장대응단과 재난관리과 등을 신설했다.
구로 소방서 예방과장 출신 이재호 행정과장, 지난 2009년에 이어 서대문을 다시 찾은 김종린 재난관리과장, 소방본부 예산을 담당해오다 승진 후 서대문에 첫 근무를 하게 된 오재경 현장대응단장이 소방관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부임 후 1년 만에 송파소방서장으로 떠나게 된 김시철 전 서장은 잠실 제 2롯데월드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서장과 과장 및 내빈들은 소방관 전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신년 인사를 나눈 후에 취임식을 마쳤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