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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보다 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sdmnews 옥현영 기자
2015-01-12 15:56
34평 같은 24평 4-bay구조 66세대 19층 높이건축
홍은지역주택조합, 사무실 개소 2017년 입주 목표
오는 2월경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게 될 홍은동 지역주택아파트 조감도다.
백옥기 조합장.

구 미미예식장 인접지역인 홍은동 437-8번지 일대 낡은 주택을 새롭게 짓는 홍은지역주택조합(조합장 백옥기)의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월 5일 새해 첫 월요일에 진행됐다.
인근 반석아파트 상가에 마련된 홍은동지역주택조합 사무실 개소식에는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해 황춘하 의원과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 김동섭 서대문구축구연합회 명예회장과 이동준 회장 등 지역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백옥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총회를 연 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월 경 사업시행인가를 신청, 구로부터 인가가 나는대로 이주를 시작해 올 7월경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계를 통해 조합원들이 입주할 아파트가 가시화되면서 조합원들의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춘하 의원은 『재개발 사업 구역 지정 해제후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전환,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설계가 잘 나와 조합원들이 적은 부담으로 새로운 주택에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 본다. 집행부와 구의회가 적극 돕겠다』고 축하했다.
서대문 축구연합회를 통해 인연을 맺게된 홍은지역주택조합 김용수 총무의 초대로 자리를 함께 한 김동섭 명예회장은 『초대해 주어 감사한다. 조감도를 보니 멋진 주택이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쁨을 함께 했다.

홍은지역주택조합은 총 66명의 주민이 거주중이며 그중 15세대를 제외하고 개발에 모두 찬성해 지난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바 있다. 그간 설계를 거쳐 서대문에서는 보기드믄 4-bay(구조로 설계를 뽑아 59Type(24형) 66세대를 건축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시공을 맡은 정비회사인 (주) 서주다래인 김기홍 대표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시작한 지 만 2년이 흘렀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설계를 거쳐 건축심의까지 마무리 된 상태이며, 새로운 지역 조합원 10여분의 참여와 함께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보기드믈게 설계가 잘 나와 분양평형은 24평이지만 실제 전용면적이 발코니 확장시 28평 정도 확보돼 일반 아파트 34평의 전용면적보다 커 투자 대비 효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홍은지역주택조합 김용수 총무이사는 『조합원들의 감정평가가 3.3㎡당 평균 950만원대였고, 새로 지을 아파트의 조합원 분양가는 1150만원대로 2억7500만원이며 입주가 가능하다.  이주를 원하는 조합원 물량은 일반분양으로 1400만원대에 분양할 예정이어서 상대적으로 조합원들이 유리한 구조』라고 사업지를 소개했다.

홍은동 지역주택조합은 사무실 개소와 함께 오는 2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 인가가 나오는 대로 조합원들의 이주를 시작해 2017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HDX텍시빌이 시공사로 참여하게 될 홍은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총 19층 높이로, 백련산과 북한산이 인접해 있으며, 홍제역과 시내를 관통하는 버스정류장이 가까워 사업성이 높다. 더군다나 설계가 어려운 4-bay구조로 공간활용이 뛰어나며, 인근 시장 및 학교 등 기반시설이 이미 구축돼 있다는 장점을 안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