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축사
신년사 / 김 영 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지역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지역위원장 김 영 호
2015-01-05 14:19
새해 목표 ‘ 경청하기’ 주민 뜻 귀 기울여 들을 것
김 영 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지역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 주민여러분! 을미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침 양띠인 저에게 올해는 두 가지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살림살이가 좀 더 나아졌으면 합니다.
  2013년 5월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재래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고 있는데, 장사가 안 된다는 시장상인들의 하소연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부자들보다 중소기업이나 영세자영업자와 서민들의 형편이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평한 증세와 따뜻한 복지, 내수경제 활성화로 누구보다 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꼼꼼하게 준비하면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협동조합 운동이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둘째는 한반도의 평화가 안정화되었으면 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매우 복잡하고 변화무쌍해 우리의 처지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은 구한말 병자호란의 시기와 비교할 만합니다. 안으로는 갈등과 증오가 커져 국민통합은 점점 멀어져가고, 밖으로는 강대국 간의 이해충돌로 다자간의 조화에 진전이 없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교훈삼아 잘못을 되풀이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북핵문제의 진전과 상호 신뢰를 통한 남북 간의 관계개선이 먼저 시급하고, 동북아 평화를 위한 다자간의 조화와 발전을 모색해야 합니다. 치우치지 않는 균형외교와 세계평화를 위한 원칙외교만이 우리의 생존전략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이러한 소망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傾聽)하기」로  새해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우선, 가정에서는 아내와 아이, 특히 늙으신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어 남편과 아빠와 자식의 도리를 충실히 하려 합니다.  밖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주의 깊게 들어」 불편함을 줄이고, 작은 기쁨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장에서, 식당에서, 경로당에서, 놀이터에서, 안산에서, 주민센터에서, 운동장에서, 동네 골목길에서, 홍제천변에서, 각종 모임에서 언제나 경청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