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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1주택재개발조합, 조합장 강정봉 씨 선출
sdmnews
2015-01-05 13:36
기존824세대서 1,002세대로 사업계획 변경
일반분양 122세대 증가, 사업성 향상, 조합원 부담 줄어
연희1재개발 조합의 조감도.
새로운 조합장에 선출된 강정봉 조합장이다.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정봉, 이하 연희1재개발조합)은 지난16일 임시총회를 열고 그간 조합장권한대행으로 조합을 이끌어온 강정봉 씨를 신임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조합은 또, 지난 4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219.6%에서 247%로 27% 용적율 향상을 허락함에 따라 층수를 기존 15층에서 20층으로 5개 층 높이고, 세대수도 824세대에서 1002세대로 178세대를 늘려짓기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그간 주택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악화돼 사업에 진전을 보지 못했던 연희1재개발조합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늘려 짓기로 한 178세대의 아파트 중 122세대가 일반분양 분으로 기존 사업계획보다 큰 분양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에 중대형으로 짓기로 했던 세대수를 축소함으로써 미분양으로 인한 리스크도 대폭 낮췄다.

강정봉 조합장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사업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와 구청에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 보고 한 뒤 『이번 총회 후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아 조합원의 분양신청을 다시 받은 뒤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하고『이제는 조합원 모두가 하나가 돼 사업을 추진한다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합원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정관 변경(안) 결의의 건 ▲조합임원(조합장 및 이사) 선임의 건 ▲사업계획변경의 건 ▲협력업체선정(정비사업비 예산안)승인의 건 ▲기 선정된 업체 추인의 건▲총회 결의사항 중 대위원회 위임의건 등이 논의 됐다.

이번 임원선거에는 조합의 총무이사를 맡았던 권영일씨와 조합장 권행대행을 맡았던 강정봉씨가 출마, 참여조합원 288표 중 176표를 얻은 강정봉씨가 78표를 얻는데 그친 권 후보를 제치고 신임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이사 선임선거에는 기경진씨가 출마, 참여조합원 288표 중 217표의 찬성으로 신임 이사에 선임됐다.
사업성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 변경의 건은 총 조합원 407명중 280명이 찬성(전체조합원의68.7%), 변경을 승인했다.
연희1재개발조합은 내년 3~4월경 조합원의 분양신청을 다시 받은 뒤 이 결과를 토대로 내년7~8월경 관리처분총회를 열 계획이다. 관리처분총회가 조합의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내년 가을부터 이주를 시작, 2016년 하반기에는 공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정봉 조합장은 『정확하고 투명하고 바르게 일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재산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힌 뒤『항상 열린 조합을 실현해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사업성이 좋아진 만큼 현금청산자들에게도 다시 한 번 분양신청의 기회를 드려 주민 모두가 사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