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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7일간 열려
sdmnews
2015-01-05 13:34
공연시간대 확충, 체험부스 늘리기 등 과제 남겨
19일 저녁 열린 ‘2014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개막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우상호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이날 캐럴공연을 선사한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들과 함께 하트 모양을 그려 보이고 있다.
「2014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거리축제」가 19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대문구가 신촌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는  성탄절인 25일까지 거리공연, 디제잉쇼, 산타 프리허그 챌린지, 크리스마스 스윙댄스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또 크리스마스 거리가게와 팬더등(燈) 포토존도 운영됐으며 축제 기간 연세로는 평일에도 「차 없는 거리」로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거리 가게에서는 도자기인형, LED 건축모형, 스탬프 등 독특한 시즌 상품과 DIY 아이템이 선보였다.
한편 개막식은 19일 저녁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트리 점등, 뮤지컬 갈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킹스턴루디스카, 술탄오브더디스코, 서문탁, DJ 알티 등이 잇따라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이어졌다.
24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서 8시 30분, 주 공연이 펼쳐지며 사일런트 디스코, 디제이 공연, 함께 부르는 가스펠&캐럴송 등 심야공연이 진행됐다.

그러나 체험부스가 부족한데다 날씨가 추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만 한시적으로 부스를 운영해 공연이 진행되지 않은 시간대에는 인파가 적어 굳이 거리를 막고 축제를 해야 하냐는 주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다.
인근 한 상인은 『 크리스 마스거리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특별히 손님이 많지는 않다. 축제는 축제이고, 장사는 장사일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다른 상인은 『거리가 활기있어 좋다. 그러나 좀더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 볼거리들이 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