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가 주최한 제 10기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당초 신청한 25명 중 23명이 수료했으며 총 9주 동안 8회의 강의와 1회의 워크샵을 마쳤다.이번 10기 과정에서는 커뮤니케이션클리닉 공문선 원장의 「통쾌한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이 시대의 자산관리(강창의 미래에셋투자연구소장)과 워크숍 ▲행복을 여는 히든 키(이보규 21세기 사회발전소 소장) ▲ 말이 경쟁이다(이정신 JS스피치아카데미 대표 ▲한국경제의 현황과 전망(강신돈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비지니스 유머 리더쉽(최규상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소장) ▲CEO건강 관리(현인규 한림의대 교수) ▲구청장 특강(문석진 구청장) 등이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 참석한 23명의 회원들은 학사모와 가운을 착용하고 최규득 회장, 박재성 수석부회장, 백국인 고문을 비롯한 상공회 임원과 앞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동문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10기 최고경영자 과정 경과보고가 이어진 후 최규득 회장은 수료를 마친 10기 회원 모두에게 수료패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무사히 수료를 모두 마친 10기 회원 모두 수고 많았다. 사업 정보 및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았길 바란다 』고 축하를 전한 뒤 10기 회장으로 선정된 GB유통 최언열 대표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수료식을 마친 수료자들과 상공회 관계자들은 기념 촬영을 가진 뒤 축하기념 식사를 함께 하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서로 도움 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수료식 직전 마지막 강좌를 맡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의 했다.
문 구청장은『저유가 강달러의 세계 경제 흐름 타파를 위해 일본은 화폐를 추가로 발행했는데 이것은 주변국의 피해를 염두 하지 않은 정치후진국의 모습이다』이라 지적했다.
또 『국내 경제는 성장 추세지만 가계는 더 어려워지고 있다. 2015년부터 자기자본 500억원 초과 기업이 사내 유보금을 재배당 또는 재투자하지 않으면 세금을 내야 하는 제도가 실시될 예정』이라면서 『하지만 대기업 성장 낙수 효과만을 기대하기보다 전체적인 양극화 해소에 힘써야 고른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지역 사회리더들이 빈부 격차 해소와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