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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제1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12-15 09:23
포스코와 공사비 협상 마무리, 착공 초읽기
최종 비례율 95.38%, 내년 상반기 착공 2017년 입주 계획
정기총회 통해 11개 안건 상정, 조합원 94% 찬성 통과
홍은12구역이 시공사와의 오랜 공사비 협상을 마무리 하고 지난 11월 29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오른쪽은 최용완 조합장.
사업시행계획무효확인소송과 시공사와의 공사도급변경 협의과정 등 어려움을 겪어왔던 홍은제1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용원, 이하 홍은12구역)의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29일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올해 2월 27일 사업시행인가 무효 확인소송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뒤, 시공사와의 공사비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어지게 됐다.

시공사인 포스코와 수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홍은12구역은 3.3㎥당 395만원에 공사비를 확정했으며 공사비는 포스코와 처음 계약을 맺었을 당시인 371만7025원에 비해 약23만원 정도 인상된 금액이다.
현재 철거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홍은12구역 정기총회를 통해 최용원 조합장은 『그간 소송의 장기화와 사업지연에 따라 이주비에 대한 금융비용과 더불어 시공사의 공사비 증액 등 여러 사업비 지출도 늘어 비례율 하락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시공사와의 협상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 조합장은 『때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지금이라도 신속히 공사를 착공해 하루빨리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 홍은12구역은 ▲2014년도 조합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승인의 건 ▲조합임원 연임의 건 ▲조합정관 변경의 건 ▲설계업체(명선 추가계약 체결의 건 ▲철거업체(참마루) 추가계약 체결의 건 ▲시공사(포스코) 공사도급계약 변경의 건 ▲미분양대책비 사용방법 승인의 건 ▲대한주택보증(주) 약정 체결의 건 ▲관리처분계획변경의 건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 ▲자료의 공개 및 열람방법 의결의 건 등 11개의 안건의 상정 모두를 조합원의 94%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홍은12구역은 대지면적 2만6421.70㎥면적에 건축연면적 9만4097.725㎥규모의 아파트 552세대를 용적률249%로 건설하게 된다. 비례율은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등으로 관리처분 당시보다 하락한 95.38%로 보고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공사비 및 설계변경을 확정한 홍은12구역은 철거가 마무리되는 대로 2015년 상반기 착공을 진행, 31개월의 공기가 마무리 되는 2017년 경 입주가 진행될 계획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