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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mnews 김지원 기자
2014-12-15 09:14
특전임무수행 14명 예비역 선발 교육훈련
유사시 군사작전 지원 및 재난 구조 활동
특전사 예비군 중대 대원들이 단상 위로 오르고 있다.
특전예비군 중대 창설식이 제 56보병사단과 서대문구청의 공동 주최로 지난 2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김영호 위원장, 56보병사단장인 신상범 소장, 서대문구의회 류상호 의장, 신현준 서대문구방위협의회장, 서부교육지원청 안명수 교육장, 서대문구재향군인회 김재홍 회장, 서대문구의회 윤선경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전 예비군 중대창설을 축하하는 사열식과 함께 창설기념식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서대문구와 육군 제56보병사단은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홍보와 지원자 모집을 통해 의무, 통신 등 특전임무수행이 가능한 김석훈 중대장을 비롯한 14명의 대원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특전예비군 대원들은 전시에는 적 특수부대의 대응전력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구조 및 구호 활동과 실종자 구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상범 소장은 『특전예비군 창설은 급변하는 정세에 따른 북한의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유무형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애국가 4절을 다 불렀고 현역모습 그대로인 특전 예비군 중대원들을 보니 장교로 복무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여러분들께서 우리 서대문구의 중요한 부분에서 중책을 담당하며 지역 안보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안되면 되게하라는 구호처럼 어려운일도 잘 헤쳐나가실 것이라 믿는다. 통합방위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건승하시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번 특전예비군 창설은 현역 군인들의 군사 작전시 지원을 도울 뿐 아니라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대민지원 등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특전 예비군 중대는 유사시 원활한 임무소행을 위해 매년 특전부태에서 1박 2일 간의 입영훈련을 실시하고 향방작계훈련 6시간, 안보현장 견학 등의 교육훈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부 순서로 창설 축하 건배 제의 및 케이크 절단식과 환담이 구청 6층 로비에서 이어졌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