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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1구역 재건축 사업촉진 대책마련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12-03 15:58
경로당 운영지원, 자치회관 이용 주민 비해 협소
남가좌2동 구청장 현장방문,생활민원 많아
남가좌2동 현장방문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지 문석진 구청장이 답변하고 있다.

지난 19일 남가좌2동에서 문석진 구청장의 현장방문의 날이 열렸다.
남가좌2동에서는 경로당 운영지원 강화, 자치회관 증축 또는 노후시설 정비, 주민센터 지하에 위치한 학부모돌봄센터 시설확충 등 생활민원이 주를 이뤘다.

삼오경로당 홍사승 회장은 『경로당 운영비가 부족해 쓰레기봉투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남가좌2동 분회 경로당 오생규 회장은 『남가좌동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갖고 있는 우리 경로당은 정회원이 43명에 이르며 50여명에 가까운 분들이 경로당을 찾고 있다』면서 『지원되고 있는 쌀을 40㎏에서 50㎏으로 늘려주면 넉넉히 나눠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건의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을 원하는 민원이 이어졌다.

최미자 노래교실 총무 등 이용주민들은 『자치회관 바닥이 노후하고 방음커튼이 오래됐으며 노래방 기계가 없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문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담당자와 적극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담당자를 통해 노후한 자치회관 바닥은 오는 주말 바로 수리할 계획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답변해 박수를 받았다.

김해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남가좌2동에는 많은 인구가 있음에도 큰 건의사항이 거의 없어 살기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다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치회관이 좁고 노
후한 관계로 불편을 겪고 있다. 총괄책임자로서 반드시 해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좌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공공 기반시설 마련에 따른 부담에 대해 한 여성주민이 건의하자 문 구청장은 『과거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 법으로 정해놓은 공공시설 조합부담은 과중한 측면이 있다』면서 『현재까지는 조합원 개인이 다 부담져야한다. 국공유지 및 공공부담을 덜어야 사업촉진이든 출구전략이 진행될 수 있다. 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함께 국회에 개정 요청을 하자고 주장하지만 어려운 현실이다』고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