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북가좌1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구청장 현장방문의 날이 열렸다.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 박상홍, 이기돈, 김순길 구의원과 인근 학교장, 어린이집 원장 및 DMC 아파트 경로당 및 동대표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재건축 및 모래내시장 주변 개발사업,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주민부담경감 대책, 경의선 철도 소음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민원도 제기됐다.
문 구청장은 『가재울1·2·3구역에 이어 4구역이 오는 2015년 가을에 입주하고 5·6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상태로 내년에 관리처분인가를 받는다면 이주가 시작된다. 모래내서중시장 개발만이 사업성이 부족한 상태로 시공사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이 노후해 벽체부실등 안전에 문제가 있어 개발이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쓰레기를 진공으로 수거하는 스웨덴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조합은 기부채납을 권하고 있으나 관리비가 막대해 구는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인수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결정했다. 특히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가 많아 기계유지비가 많이 들며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수리비 또한 많이 든다』며 『4구역이 완성된후 다시 주민부담금을 계산하자. 그때까지는 저렴한 쓰레기봉투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열 씨는 북가좌 6구역재건축정비사업을 반대해 현재 1196세대 중 추진위 단계에서 해산동의서를 456명으로부터 받아 징구 중이라고 밝히면서 『전체 중 50%인 600명이상을 받아야 조합구역지정해제가 가능한데 과연 해제가 될 것인지 궁금하다』 고 질문했다.
문구청장은 『추진위 단계면 30%만 넘어도 해산이 가능하다면서 75%이상 동의해야 하는 만큼 동 지역은 조합설립이 불가능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 송광덕 주택과장은 『법령 근거가 있는지 검토 후 매몰비용 등을 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음식물 중간처리장의 악취문제, 북암파출소 부지 활용문제, 112 동 주위를 인접해 지나가는 경의선 기차소음 등에 관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문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소음 해결등을 기대하고 행복주택에 찬성했는데 LH공사가 투명방음벽을 가좌역 주위에만 덮을 것으로 보인다. 정두언 국회의원님 등과 상의해 방음장치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 고 약속했다.문석진 구청장은 『행정사무감사 첫날 현장을 방문하게 돼 송구하다. 북가좌1동은 동복지허브화 시행에 최적화된 곳으로 최근 연이은 수상의 메카이다. 경전철과 교육문제를 해결해 더욱 새롭게 거듭나는 곳으로 만들고자한다. 특히 보육, 교육 관계자분들의 좋은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