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통해 서대문 1년 행정 점검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12-03 15:31
이화여대기숙사, 신촌 활성화 방안 문제 지적
4일간 개별감사, 2일간 반별감사 및 강평
지난 28일 진행된 행정복지위원회 전체 질의 답변 장면.

지난 14일 개회한 제 211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가 조례안 심사 및 국과별 업무보고를 마치고 지난 11월 24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휴일을 제외한 6일 동안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대문구의 1년간 행정과 예산집행 내역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홍)는 주민자치국과 복지문과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자연사 박물관의 업무를 점검하며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경제재정국, 환경도시국, 안전건설교통국의 사업을 살핀다.
그러나 행정사무감사기간동안 네차례나 현장방문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해당 과장과 담당자 들이 자리를 비워 시간 조정에 애를 먹는등 예전과 같은 문제점이 또다시 지적됐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전체 질의답변을 진행한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대서대문영재센터장을 증인으로 소환해 영재선발기준과 그간의 성과물을 보고해 줄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최근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있는 이화여대 기숙사 신축 민원과 관련해 행정복지위원회는 물론, 재정건설위원회에서도 해당 과장을 불러 질의하는 등 강도높은 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오전 구의회에서 열린 사무국 사무감사에서 김호진 운영위원장은 『구청에 민원인들이 많은데 정작 주민대표인 구의원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직소민원실 등에 구의원 현황판을 부착할 것을 건의했다.

서대문구의회 2014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일 전체 질의종료 직후 상임위별 강평으로 마무리된다.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15년 사업예산안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을 마친 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서를 채택한 후 10일부터 6일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 16일 구정질문을 치른 뒤 17일 폐회식 및 구의회 송년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