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대문구청은 100가정 보듬기와 I wish 따뜻한 서대문에 동참한 후원자들을 위한 후원자의 밤을 진행했다.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이중명 회장, 서대문구의회 류상호 의장, 홍길식 부의장과 장숙이,이경선, 박경희, 김혜미, 황춘하, 김호진, 박상홍 의원과 동지역사회협의체 회원들과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석진 구청장은『한번에 한사람을 돕자는 취지에 동참해 245 가정에 13억원 이상을 후원한 207명의 후원자들의 이름을 한분 한분 호명하는게 도리일 것 같다』면서 『후원과 기부가 익숙치 않은 사회 분위기 속에 망설임이 크셨을텐데 감사드린다』도 인사했다.
류상호 의장은 『문 구청장은 동복지허브화를 추진하면서 100가정 보듬기 결연을 시작했다』면서『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선뜻 나서준 귀한 분들게 주민 대표로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웃돕기가 배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참석자들은 집에 들어온 세 마리 고양이와 희망을 되찾고 생활하는 삼남매의 이야기 영상을 시청했다.
『100가정 보듬기를 통한 지원에 힘입어 열심히 생활하게 됐다』는 대신고 2학년 원성혁군과 이화여고 1학년 송새롬 양이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송새롬 양은 『고등학교 진학 전 만난 후원자 분들 덕에 경제적 도움은 물론 큰 위안을 받았으며 활발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양은 1학기 내내 전교 1등을 했다고 알려져 후원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성악을 전공중인 최원재 학생과 기타를 배운 이한나 학생의 감사공연,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했던 가수 오슬기와 쿠일로 앙상블의 클래식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