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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배운 솜씨 뽐내기 자랑 한마당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11-21 13:16
연희동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무료가훈쓰기 페인스 페인팅 체험 및 전시도
연희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2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연희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2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구)의 발표회는 주민들이 직접 연출과 출연을 맡아 14개팀 180여명이 공연 및 전시에 참가하는 열정을 보였다. 수강생들은 한 해동안 배운 솜씨를 뽐내고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더했다.

행사장에는 조인동 부구청장과 새누리당 서대문갑 이성헌 위원장, 이기수 김호진 구의원 강철구 주민자치위원장, 이광민 동장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하 꽃들과 풍선, 만화로 그린 종이쿠션, 붓글씨와와 생활과학작품 50여점이 잔치 분위기를 냈다. 관객들은 가족과 지인의 무대 위 색다른 모습을 보기 위해 무대에 시선을 고정한채 박수를 보냈다.
과감한 동작과 군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밸리 댄스,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 실버체육, 동화연극,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꾸몄다.

평균 연령 5세 아동이 등장한 동화연극은 동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바탕으로 두더지, 돼지, 염소 등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긴장한 중에도 또렷한 발음과 대사로 연기해 인기를 독차지 했다.
라인댄스는 쉽고 반복적인 동작을 음악에 맞춰 한 방향 또는 최대 4방향을 활용해 돌며 추는 춤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운동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예반 수강 주민들은 가훈 써주기 부스를 열었고, 서양화반 수강자들이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했다.
연희동 자치회관은 발표회 참여 프로그램 외에도 고사성어로 배우는 한국사이야기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한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생활과학교실과 유아미술 ▲인터넷기초반, 스마트폰과 PC함께 배우기 등 컴퓨터 강좌 ▲하모니카, 오카리나, 통기타 강좌도 열고 있다.
 연간 4000여 명의 주민이 50여 개 프로그램을 수강중이다.

강철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러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해 온 주민들 수고많으셨다. 다함께 모여 공연을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