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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서대문 ‘예술’ 품어온 서대문문화회관
sdmnews
2014-10-31 17:53
문화회관 개관 21주년 기념식, 마을 축제로
먹거리, 공연, 전시회 복합 구성 주민 참여 이끌어
서대문문화회관 개관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행사 현수막을 걷고 있다.
서대문문화회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펼쳐진 21주년 기념행사
지난 25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이 운영중인 서대문문화회관이 개관 2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문화회관 1층과 앞마당에서 펼쳐진 개관 21주년 기념행사는 서대문문화회관 문화강좌 수강생 및 여성센터 수강생과 강사들이 만든 다양한 체험부스, 공연과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대문문화회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펼쳐진 21주년 기념행사에는 문석진 구청장, 우상호 국회의원, 신원철 조상호 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김영호 위원장과 김호진, 박경희 이경선, 김순길, 박상홍, 김혜미 구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기존 수강생 발표회에서 한걸음 나아가 서대문문화회관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 컨셉으로 구성된 개관 기념행사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문화강좌 공연분야와 전시분야 그리고 체험부스로 구별해 진행하고 여성센터 요리반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서대문문화회관 앞마당을 가득 메운 주민들은 내 이웃, 내가족이 만든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서대문문화회관에서 보냈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로 체험부스의 준비된 재료가 조기에 동나고 앵콜 공연을 요청하는 등 서대문문화회관 개관이래 가장 뜻 깊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1층에서 사물놀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판소리, 한국무용, 클라리넷, 오카리나 등의 수강생 공연이 이어졌다.
축하무대에 어린이 합창단(동요 따라부르기)과 버블(마술)공연이 올라 자리를 더욱 빛냈다.  프레스플라워, 리본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네일아트는 전시는 물론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전시회는 1, 2차로 나뉘어 1차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는 서양화, 플로리스트, 포크아트와 스텐실, 캘리그라피, 보테니컬아트, 리본공예 등을, 2차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한문·한글서예 및 닥종이인형, 플레스플라워, 도예 5개 종목 작품이 1층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어 수강생과 가족 및 친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를 이어간다.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변녹진 이사장과, 서대문문화회관 조영신 관장 및 문화회관 관계자들은 개관 21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