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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하며 튼튼한 2006년 기원
고은희 기자
2006-05-26 11:30
축구연합회 - 김호영 부회장, 강형구 간사 등 표창
월남참전전우회 - 사회복지, 학교폭력 예방 앞장 다짐
서대문구축구연합회 송년회에서 김영길 회장이 공로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전투복을 차려입고 송년회에 참석한 월남참전전우회원들

연말을 맞아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하는 송년회로 서대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4일 영보웨딩부페에서는 생활체육 서대문구 축구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가 펼쳐졌다. 현동훈 구청장과 우상호 국회의원 및 구의원들이 참석, 축구연합회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상호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생활체육협의회와 대한체육회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법을 만들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생활체육이 토대가 돼서 엘리트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5년 한해동안 축구연합회를 위해 공을 세운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식과 우수 축구단 표창식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축구연합회장 공로 표창에는 운영부회장 김호영, 자문위원회 간사 강형구, 북가좌 회장 김예원, 홍은3 축구회회장 왕성택 씨가 각각 받았고, 서대문 생활체육회장 표창상에는 여성축구단 총무 여분례, 홍은축구회 총무 김영도 씨가 받았다. 서대문 축구연합회장 공로 표창상은 축구연합회 운영위원 배정원, 정평기, 박주성 씨와 여성축구단 김성희 씨가 각각 받았다.

현동훈 구청장은 『축구를 할 수 있는 잔디구장이 관내 1개 있다. 앞으로 홍은동과 북아현에도 축구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며 축구를 사랑하는 힘이 서대문에도 이어지도록 노력해달』고 전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월남참전 전우회의 송년회가 지난 18일 진행됐다. 월남참전 전우회원들은 전투복을 입고 송년회에 참석,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일 의원, 홍길식 의원 및 재향군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서대문 재향군인회 정무신 회장은 『꽃다운 나이에 전쟁터에 나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셨던 분들이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일조한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축사한 뒤 『앞으로도 배선규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올 한해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월남참전 전우회의 위상을 높인 회원들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대한민국 월남참전 중앙회장 공로패는 월남참전 유공 서대문 전우회 홍사승 회장이 받았으며, 월남참전중앙회 회장 표창장은 이점열, 김성열 회원이 받았다. 이어 서부경찰서 감사장은 정덕기, 조만수 회원이, 서대문경찰서 감사장은 김길환, 김영식 회원이 받았고, 서대문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장은 김용일, 노기진 회원에게 돌아갔다.

행사를 준비한 배선규 회장은 『지금은 인생의 초로에 섰지만 젊어서 전쟁에 참가했던 그 정신으로 서대문구를 발전시키는 데 한 몫을 해왔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범죄 및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환경ㆍ교통질서를 지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어 『노병이지만 국가와 사회,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