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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지킴이에서 국민봉사단체로 도약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10-22 09:43
재향군인의 날 62주년 기념식 홍제동에서 열려
김용만 부회장, 이의철 회원에 표창 전달
지난 14일 홍제동에서 열린 제6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지난 10월 14일 홍제동 새마을금고 2층 참이맛 감자탕에서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의 6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새누리당 서대문을 정두언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김영호 지역위원장이  건강보험관리공단 장명수 지사장, 정정호 본지 발행인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구재향군인회 전임 회장이자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 전임 회장을 역임한 최한민 상임고문과 구재향군인회 전임회장 정무신 명예회장, 서대문구재향군인회 안보환 고문, 6.25 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 구장회 회장, 서대문구 보훈단체연합회 김양선 회장, 무공수훈자회 류연벽 회장, 월남전 참전자회 김승겸 회장 등 안보단체협의회장단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향군 창설 62주년을 축하했다.

육군장교 출신으로 소개 받은 문석진 구청장은 『올해 62주년을 맞은 재향군인회는 전쟁중에 생긴 것으로 안다』면서 『아버지가 부상을 입고 의가사 제대 한 후 저를 낳았다. 재벌 회장 중에서 병역면제, 교육 등을 위해 무국적자가 많다고 한다.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병역 등 의무에 앞장서는 문화가 생겨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남겼다.
정두언 의원은 『고시 합격 후에도 장교복무 대신 양구 2사단에 사병으로 지원했다. 그때 기억이 평생가는 것 같다. 여러 장교 및 훌륭한 선배님들의 영원한 졸병이 돼 모시겠다』고 인사해 박수를 받았다.

김영호 위원장은 『김재홍 회장은 아버지와 형 동생 사이신데다 다수 회원들이 제게 삼촌이나 큰아버지 뻘이다. 여기 어르신들의 지역과 뿌리를 기억하는 정신을 맘 깊이 잘 새기겠다』고 인사했다.
박찬규 북가좌2동회장의 낭독으로 진행된 「향군의 다짐」을 통해 더욱 굳건한 안보를 위한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어진 결의문 낭독은 회원을 대표해 청년단 정문식 운영위원장이 결의했다.

김재홍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지난 10월 8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62회를 맞이했다. 이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군은 다수의 정회원을 확보해 젊은 향군, 힘있는 향군으로 기반을 다져왔다.어려움 속에서도 안보활동에 매진해온 향군회원 들에게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국제적 비난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대비를 위해 한미 동맹강화의 밑거름인 전작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연기는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최한민 상임고문은『 향군이 앞으로 특정인 모임이 아닌 국민의 애국친목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 날 서대문구재향군인회 김용만 부회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이의철 회원이 서울특별시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기념식은 자축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