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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방과후교실연합회 어린이 환경축제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10-22 09:38
홍제천 폭포마당서 흙공던지기,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서대문구방과후교실연합회 어린이 환경축제

서대문구방과후교실연합회가 지난 18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2014 어린이 환경축제」를 개최했다.

홍제, 홍제동성당, 연희, 충현, 북아현, 신일, 종합, 성결 등 총 8개 방과후 교실 중 7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환경축제는 「우리는 홍제천 녹색지킴이 2014환경 페스티벌」을 부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연희방과후 교실 이혜민 선생님은 『해마다 프로그램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방과후교실연합회 행사가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이뤄진 이유는 아이들에게 자연은 개개인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가 지켜야 하는 곳임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방과후교실은 지금까지 연합회를 결성 활동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문화회관에서 체육대회를 열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4 환경페스티벌에서는 흙공 던지기, 걷기대회, 환경퀴즈, EM을 이용한 방향제 반들기, 환경목걸이 제작 등 체험행사를 가졌다.

홍제동 성당 방과후 교실에 다니고 있는 조현대 어린이(초등학교 1년)은 『아침에 흙공을 만들어 홍제천에 던졌어요, 흙공 속에는 하천을 깨끗하게 만드는 효소가 들어있대요』라며 즐거워했다.
맛있는 도시락을 나눠 먹고 있는 문예림 어린이도 『집에서 심심하게 노는것보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방과후교실연합회에는 8개기관에 총 250명의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으며, 주로 맞벌이 가정이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주로 운영중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