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서 서대문갑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국회의원이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등이 국내에서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에 따르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바이러스 연구 예산은 전체 예산의 2.8%,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은 전체 연구 인력의 2.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에볼라바이러스와 같은 고위험군 바이러스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4등급 연구시설이 필요한데, 현재는 전무한 상태다.
바이러스 연구자에 대한 부분도 문제인데, 단기적인 성과와「돈 되는」연구만을 강요받는 연구 환경 탓에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바이러스 연구는 꿈도 꾸지 못하는 현실. 무엇보다도 고병원성 바이러스의 출현 빈도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처할 연구시설과 전문가가 없다는 것은 큰 문제로 지적됐다.
우상호 의원은 『바이러스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고위험 병원균의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연구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과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고민해 봐야 한다』며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과학복지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대문 정치 & 정치인
정부출연 연구기관, 에볼라바이러스 대처 사실상 전무
sdmnews
2014-10-22 09:26
우상호 국회의원 “국민의 건강 위한 과학의 역할 심도있게 고민해야”
우상호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