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정보
비전은 현재형으로 강력하고 긍정적으로!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10-22 09:22
서대문구청, 학부모를 위한 특강 시리즈 마련
10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총 3회 개최
첫번째 교육특강 강사로 나선 어거스트 홍이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엄마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10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엄마로 산다는 것, 아이를 키운다는 것」을 주제로 총 3회기 부모특강을 진행 중이다.
첫 강의로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엄마의 역할(강사: 어거스트 홍)」가 열린 지난 14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는 27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첫 강사로 나선 어거스트 홍은 지난 2002년 카네기 강사 자격증을 취득, 리더쉽의 대표격인 한국 카네기 연구소 청소년 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행복 인성, 비전, 자신감을 향상 시켜주는 어거스트 에듀를 운영중이다.
어거스트 홍은 「비전 있는 아이, 행복한 아이가 성공한다」며 엄마들에게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조언한다면 잔소리, 대화를 통해 반응을 이끌어낸다면 코칭』이라고 구분하면서 『잔소리가 아니라 반응을 코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녀가 막연한 꿈을 갖기보다 10년 후, 단기 5년 후에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도록 돕길 권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눈에 생생하게 보이는 꿈, 비전이다』면서 비전 카드를 소개했다.
비전카드에 5, 10년 후의 날짜를 적고 자신의 모습을 현재형으로 강력하고 긍정적인 문장으로 써서 몸에 지니고 다니면 미래의 내가 원하는 모습을 현재형, 강력하게 긍정적으로 써서 지니고 다닌 다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

어거스트 홍은 『자기계발 명상서인 시크릿 등에서도 같은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년 전 이화외고 강연시 고 1이었던 학생이 적었던 비전카드가 현재 거의 다 실현됐다며 얼마전 연락 온 사연도 소개했다.

어거스트 홍은 『얼마전 여학생은 남자친구와 떡볶이를 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자기 지갑에서 떨어진 비전카드를 우연히 봤다고 했다』면서 「2014년 9월 현재  나는 Y대 의대에 키가 180이 넘는 훈남 남친과 밥먹고 있고 나는 이화여대 사범대 재학중이고 참 행복하다」고 적은 꿈이 거의 다 이뤄져있었다고 했다는 것.
또, 엄마들의 10년 전을 돌이켜보며 현재 모습을 위로하고 엄마 또한 「비전 있는 엄마, 부끄럽지 않은 엄마로 살라」고 응원을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암투병 중 생전 마지막 자녀생일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엄마의 편지를 듣고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어서 고마운 내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를 끝으로 이날 강의는 마무리됐다.
이날 비전카드의 효능에 감명 받은 참석자들은 가족에게 전해준다며 네임 카드와 비전 엽서를 받아가기도 했다.

앞으로 남은 부모특강은 21일 「아이의 꿈을 이루는 지름길, 엄마가 이렇게 도와주세요(강사:이가령)」 28일에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강사:문은식)를 주제로 진행 한다.
교육지원과에 유선접수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교육 강좌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 방문 후 수강도 가능하다. 

<김지원 기자>
(문의 330-8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