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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구의회 2013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10-16 15:21
209회 본회의 , 문석진 구청장 “정책담당관 잘못 사과”
7대 구의회, 구정질문에 동영상 현장 중계, 열정 돋보여
황춘하 의원이 정원단지와 관광버스 불법유턴 사례를 동영상으로 직접 찍어 구정질문에 활용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제 209회 본회의가 지난 9월 18일 개회,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월 1일 폐회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와 2013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비심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생활임금조례안, 서대문구 정책실명제 운영조례안, 서대문구 가스사업 등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심사와 구정질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4일 정책기획담당관실에서 행정복지위원회에 상정한 서대문구생활임금조례안과 서대문구 정책실명제 운영조례안은 보류되거나 수정가결되는 과정에서 담당관이 전문위원과 갈등을 겪는 등 의회 갈등으로 비화되기도 했다. 지난 9월 30일 구정질문 답변을 위해 의회에 참석한 문석진 구청장은 『구 과장이 전문위원과 조례제정 문제로 심하게 언쟁한 것은 이유를 불문하고 잘못한 것』이라며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폐회를 하루 앞둔 지난 9월 30일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황춘하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총13건에 대해 서대문구청장을 상대로 질문을 펼쳤다.
특히 7대 구의회 첫 구정질문에서는 황춘하 의원과 김순길 의원이 동영상 자료를 통해 현장 상황을 생생히 중계하는 등 열정적인 첫 구정질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이진삼 의원은 이화여대 기숙사 건립 관련 문제를 주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지적하고, 박상홍 의원은 문화체육과와 지역활성과과가 지나치게 신촌을 겨냥하고 있음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한편, 다른 일정으로 구정질문에 참석하지 못한 홍길식 의원은 최근 별정직 6급 공무원으로 임명된 전 서대문구의원 서정순 구의원과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변녹진 전 의원에 대한 인사문제 및 개선방향에 대해 서면으로 질의해 답변을 요청하기도 했다.

209회 본회의는 서울시의 예산편성이 늦춰저 2013년 예산결산 검사만을 마친 해 10월 6일 다시 임시회를 개회, 추경 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본회의를 통해 승인된 세입세출 결산승인 내역은 일반회계 3497억7103만8000원과 특별회계 106억6815억1000만원으로 총 3604억3918만9000원중 세입액 3551억4272만5000원, 세출액 3096만8036만9000원이며 잉여금은 454억6235만7000원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