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저녁 남가좌현대아파트에서 열린 토론회를 시작으로, 아파트 입주자와 관리 주체와 함께 「공동주택 토론광장」을 연다. 서대문구는 토론회를 통해 단지 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1000 세대 이상 6개 단지에서 토론광장을 추진한 데 이어 관내 51곳의 전체 의무관리 공동주택단지로 토론광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토론회에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서울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강사, 시민단체 관계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하게 된다.
남가좌현대아파트 주민들은 토론회에서 수도요금 누진세적용으로 인한 잉여금 문제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공동주택관리 전문가가 아파트 관리비 줄이기 등 단지 운영에 유익한 내용들을 제안했다. 구는 바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주민 간 이견은 중재, 조정해나갈 계획이다.
또 관련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모범 사례는 다른 단지로 전파하며 구정에 관한 요청 사항도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단지 관리와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주민 갈등을 예방,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관리감독주체인 서대문구청의 징계나 감사 권한이 미비해 이에대한 대책 마련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구청 주택과 330-1154)
뉴스, 정보
서대문구 공동주택 토론광장 51곳으로 확대 실시
sdmnews
2014-09-22 12:01
관리비 분쟁 토론 및 공동주택전문가 특강도
관리감독 주체 구, 징계, 감사권한 대책 필요
관리감독 주체 구, 징계, 감사권한 대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