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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소식
서울시의회 해외연수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에 공개
sdmnews
2014-09-22 11:45
민간전문가 과반수 이상 포함된 국외출장 심사위 운영
연수결과 언론보도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
관광과 외유성 연수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의원 해외연수가 앞으로는 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가 해외연수의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시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는 의원들의 해외연수제도를 기존의 형식적이고 관광적인 성격을 완전히 탈피, 계획수립 단계부터 철저한 사전준비로 투명하고 내실있는 의회연수문화로 정착시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의정활동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연수계획 수립단계부터 귀국 후 까지의 연수내용을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연수계획 단계에서 연수중간과 종료시점까지 3단계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연수결과 성과물을 언론보도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해 청렴의회의 초석을 다진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투명하고 공개적인 공무국회여행 시스템 확립을 위해 의회 핵심일정인 정기회와 임시회 중에는 연수를 지양하고, 관광위주 도시로 출장지가 집중되지 않도록 조정운영하는 한편, 출국전 공식 일정에 대한 철저한 공무수행 이행의무를 숙지하고 결과보고서 시민공개로 관광과 외유성 연수 비판과 의혹을 해소키로 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를 위해 민간 전문가 과반수 이상이 포함된 의원 공무원 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운영, 출장의 필요성과 출장자의 적정성 및 연수도시와 기관의 타당서을 엄격 심사한다.

이와함께 연수계획에 대한 철저한 심사로 외유 관광성 연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의결정족수 강화 등 승인요건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규정」개정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제9대 의원들의 공무국외 출장시, 반드시 사전에 보도자료 등을 제공하여 연수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원칙하에, 선진정책 벤치마킹 등 내실있는 여행계획 수립 여부에 따라 해외연수를 승인하고, 시민들의 비판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관광적인 성격의 해외연수는 엄격히 통제함으로써 청렴의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의 이같은 변화가 서대문구를 비롯한 서울시내 자치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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