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연)가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송편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청광장에 모인 부녀회원들은 쌀 7가마니 560㎏ 분량의 송편을 빚기 위해 가루를 내고, 반죽을 마무리 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5일 동별 10여명식이 참여해 송편을 빚고 쪄 냈다.
광장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우상호 국회의원, 류상호 서대문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송편을 빚거나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경언) 동회장들도 참석해 송편이 담긴 소쿠리를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가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호문 회장은 『해마다 부녀회가 진행하는 봉사가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역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천연동부녀회 최용숙 회장은 『여러 회원들이 합심해 예쁜 송편을 빚고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완성한 소감을 밝혔고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과 이진삼, 장숙이, 박상홍 의원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에게 인사했다. 고소한 기름에 굴려 먹음직스럽게 포장한 송편은 각 동별로 25가구씩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350가구에 전해졌다.
<김지원 기자>
봉사
색색 송편 560㎏, 이웃과 나눠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9-22 11:28
새마을부녀회 추석 앞두고 350가구 전달
서대문구청 광장에 마련된 송편빚기 현장에 갓 쪄낸 송편이 테이블 가득 쌓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