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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추석맞이 적십자봉사단 특별 구호 실시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9-04 14:18
박선옥 회장 외 30여명 봉사단원 구슬땀
적십자 희망풍차 4대사업, 대상자만 435명
적십자봉사관이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구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영 관장

지난 26일 오전 늦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던 구청 앞 광장에서 은평서대문적십자 봉사관(관장 김정영)이 주관하는 추석맞이 적십자 특별구호가 진행됐다.
자치행정과와 봉사관 남직원 4명은 백미 10㎏ 582포를 구청광장에 내렸고 각 동에 따라 25~50세대씩 차량에 실은 뒤 관내 582가정에 백미 10㎏ 1포씩 당일 전달 했다.

이에 앞서 문석진 구청장은 기증식에 참석해 박선옥 지구협의회 회장 외 30명의 봉사단원들에게 인사한 뒤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7월 적십자봉사관에 새롭게 부임한 김정영 관장은 적십자 경기지사 복지구호 팀장 출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을 발굴해 다양한 사업 진행을 개발, 추진하고 있다.

경기지역 팀장을 맡아 여러지역을 돌며 긴급복지구호 사업을 해오다 지난 7월에 서울 지역 관장으로 부임한 김정영 관장은 『서대문은평 지역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가정이 많아 놀랐다』고 소감을 밝힌다.
대한적십자는 희망풍차 4대사업을 상시 추진중인데 그 중에는 새터민청소년과 저소득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노인가정 등 435세대(은평포함) 에 달한다고.

특히 어르신이 많은 서대문구는 노인 부부와 조손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이 많으며 다문화 가정 또한 많은 편이다.  문화차이는 물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아 매달 2번 수요일마다 빵을 제작해 다문화 가정을 찾아가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위기가정 특별구호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을 돕기 위해 관내 각 동에 15~20세대에 매월 쌀을 공급중이다.

김 관장은 『은평서대문이 밝고 살기좋은 지역이 되도록 곳곳을 찾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겠다. 해마다 적십자 후원금을 내준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지원 기자>